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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효능 그리고 민들레 해독주스 레시피 전격 공개!

민들레효능 그리고 민들레 해독주스 레시피 전격 공개!




최근 민들레효능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 세계에 약 400종이 있을 정도로 흔하게 발견되는 산야입니다.  4~5월에 꽃이 피는 민들레는 뿌리에서 나온 줄기에 한 송이마다 꽃이 달리는데 꺾이거나 밟혀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특성이 마치 백성들과 같다고 하여 예부터 '민초'에 비유되기도 했죠.


이러한 민들레는 예로부터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쓸 정도로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에게 이로움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민들레효능을 살펴보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해독주스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알고 보니 이렇게나 다양했나?! 민들레효능 총정리






민들레는 그 종류가 다양하지만 주로 시골에서 많이 자라는 토종민들레인 흰 민들레가 약성이 가장 뛰어납니다.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지요.  


민들레는 중국에서 6대 약초에 속할 정도로 다방면의 증상에 걸쳐 우수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민들레의 약재 이름은 '포공영'(蒲公英)으로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강력한 소염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는 천연 항생제로서 그 효능이 매우 뛰어나고. 폐렴, 기관지염, 간염, 췌장염, 편도선염, 결핵, 감기, 중이염, 신부전증, 위궤양, 유방암 등에 특히 좋은 효능을 냅니다.



뿐만 아니라 민들레게 풍부한 실리마린 성분은 간암 세포 외에 대장암, 유방암 등의 암세포 성장과 증식을 막아줍니다. 민들레의 쓴맛은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위염이나 위궤양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뿌리의 성분 역시 간 기능을 강화해 간염, 간경화, 황달 등에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민들레 잎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비타민AㆍC, 칼슘, 철분이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노화 예방에 효험이 있어 흰머리가 자주 생겨 고민하는 이들에게 검은 머리가 나오도록 도움을 줍니다. 민들레뿌리에 함유된 콜린이라는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간장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신경통에 좋죠.


이외에도 민들레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 암세포를 녹여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해 벌레에 물렸을 때 상처에 민들레 즙을 바르면 해독작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민들레, 제대로 알고 먹자





민들레의 부작용은 현재까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민들레를 캘 때에는 농약에 중독되지 않아야 하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가에 자란 것은 절대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토종 민들레라고 해도 도로변에서 채취한 것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흘러나온 납 성분을 50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납은 중금속으로 우리 몸에 축적되었을 때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민들레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냉한 체질의 사람에겐 안 맞을 수 있으며 설사를 하거나 복통을 일으키는 등 몸이 불편할 경우에는 줄이거나 잠시 복용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민들레 해독주스 레시피 살펴보기





재료 : 민들레 2~3장, 당근 작은것 1/2개, 사과 반 개, 야쿠르트 2병


만드는 법


1. 당근, 사과, 민들레는 갈리게 쉽게 잘라주세요.

2. 식초 물에 사과를 30분 정도 담그면 농약성분이 제거되므로 참고해주세요.

3. 목넘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야쿠르트를 첨가해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민들레를 먹는 방법은 차부터 요리까지 다양한데요, 위와 같은 해독주스 외에요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 쓰거나 나물로 무쳐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장아찌로 먹거나 김치로 담가서 먹을 수 있죠. 또,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가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장 효과가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뿌리를 말린 후 볶아서 가루를 내 물에 타서 마시는 ‘민들레커피’도 있다고 하니 그 민들레의 효능과 쓰임새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