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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스페셜/꿀팁! 건강탐구시간

과자의 종류와 유래, 그리고 끼리 딥앤크런치


2017. 05.24.


안녕하세요~ 영숙씨입니다!

혹시 여러분께서는 어떤 취미를 갖고 계신가요?


영숙씨의 취미는 요리인데요~

쿠킹클래스를 수강하고 집에서 다시 만들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제는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수제 쿠키를 만들곤 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쿠키 외에도 과자의 종류는 많답니다.


원래 과자라는 말에서 '과'는 열매나 과일을 뜻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과자가 과일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해요. 재미있죠?^^


오늘은 영숙씨가 과자의 종류와 그 이름의 유래

그리고 디저트로 먹기 좋은 끼리 딥앤크런치까지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과자는 앞에서 말씀 드렸던 쿠키입니다^^


차와 과자 등 디저트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 영국에서는 과자류를 '비스킷'이라는 단어로 통칭하는데요.

굳이 따지자면 비스킷이 다시 쿠키와 크래커로 분류된답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쿠키로 통용하곤 하죠~


쿠키는 네덜란드의 '쿠오퀘(koekje)'라는 말에서 유래했는데요. 

이 말은 '작은 케이크'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어원 때문일까요. 케이크를 구울 때 오븐 온도가 적당한지 케이크 반죽 일부를 떨어뜨려 

시험했던 것이, 오늘날의 쿠키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고 하네요.^^



크래커는 밀가루를 주 재료로 해서 비스킷처럼 얇고 딱딱하게 구운 과자를 가리킵니다.

아마 예상하셨겠지만 크래커는 부서진다는 뜻의 '크랙(crack)'에서 유래된 이름인데요.


크래커는 한때 군대에서 비상식량으로 활용되었고, 

지금도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라고 하네요.


크래커에는 설탕을 거의 첨가하지 않고 수분량이 낮은 반죽을 얇게 펴서 굽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식감과 심심한 맛이 특징입니다. 단맛이 없는데다 짠맛이 약간 느껴지기도 하죠.


그래서 크래커 위에 과일이나 채소, 고기, 생선,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올려,

'카나페'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최근에는 대만 여행객들 사이에서 '누가 크래커'가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과자 귀신인 영숙씨도 아직 못 먹어봤는데, 꼭 한 번 찾아서 먹어봐야겠네요! 호호~



마지막 과자는 흔히 '봉지 과자'라고도 부르는 스낵입니다.


스낵은 기름에 튀긴 과자를 일컫는 말인데요. 네덜란드어 스나켄(snacken)에서 유래한 말인데요.

원어에서는 '잽싸게 한 입 깨물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낵은 '가볍게 즐기는 과자'를 뜻하는데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전부리를 의미하지만, 흔히 튀기거나 조미된 과자를 통칭하기도 합니다.


가볍게 즐긴다는 스낵의 의미를 활용한 말도 생겨났는데요.

짧은 시간에 즐기는 문화생활을 뜻하는 '스낵 컬쳐', 짧은 시간 안에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뜻하는 

'스낵 콘텐츠' 등이 대표적이랍니다.




순수한 맛의 크림치즈 끼리에도 과자가 들어 있답니다.

바로 끼리 딥앤크런치가 그 주인공인데요~


갓 짜낸 우유와 신선한 크림으로만 만들어 더욱 순수한 맛의 크림치즈 끼리.

프랑스의 '국민 크림치즈'로 불리기도 하는, 프리미엄 크림치즈가 바로 끼리인데요.



딥앤크런치에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바삭한 스틱형 과자가 함께 포장되어 있답니다.


과자에 크림치즈를 푹 찍어 먹으면, 금세 다 먹게 되는 신기한 일도 벌어지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건강 간식으로 영숙씨가 강력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과자의 종류와 유래, 그리고 순수한 맛의 크림치즈 끼리 딥앤크런치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과자가 가장 입맛을 당기시나요?^^


이제 과자를 선택할 때 맛도 맛이지만,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과자를 골라 드시길 바라요~!

끼리 딥앤크런치도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영숙씨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주제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습관으로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