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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푸드/한국야쿠르트 소식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미세먼지 보호 효과 관련 연구협력 체결


2018. 04. 05.


안녕하세요~ 영숙씨예요!


따뜻한 봄이 되었건만 밖에 나가기가 두려운 요즘입니다.

바로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외출할 때마다 마스크를 챙겨 쓰고 있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한국야쿠르트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HY2782’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인데요.


한국야쿠르트는 바로 오늘, 해당 내용과 관련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과

연구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답니다.


이와 관련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미세먼지 독성 방지에 대한 궁금증을

영숙씨와 함께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은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HY2782(이하 HY2782)’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입니다.


한국야쿠르트와 KIST의 유산균 공동연구 중에 발견된 것으로,

미세먼지를 노화, 장수 등 인체 실험으로 불가능할 경우 활용되는 

예쁜꼬마선충을 통해 실험이 이루어졌답니다.


예쁜꼬마선충을 연구한 시드니 브래너라는 과학자는 

2002년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겨우 1mm 밖에 안되는 크기지만 유전자 중 약 40%가 인간에게 보존되어 있어

현재 세포의 사멸이나 노화 등의 작용 실험이 예쁜꼬마선충에서 먼저 이뤄진 뒤 인간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 참고 자료 : <인간 성장, 노화에 관련된 질문, 예쁜꼬마선충에 물어보다>, (한국일보)



실험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미세먼지를 예쁜꼬마선충에 투여했을 때, 

미세먼지 독성으로 인해 벌레의 생장 및 알 낳는 능력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HY2782를 동시에 투여했을 때는 그러한 현상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 독성 보호 효능이 확인된 것은 한국야쿠르트의 HY2782 유산균이 세계 최초인데요.

한국야쿠르트는 HY2782 유산균 특허 등록 후 발효유 전 제품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정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HY2782 또한 섭취 권장량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976년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한국야쿠르트는 

그동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는데요.


4,000여 종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현재 65종특허 등록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종 이상자체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화 등을 이뤄냈습니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포스텍, KIST 등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 정보)’ 국책 과제를 진행하고 있기도 한데요. 


‘제2의 게놈’이라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은 개인별 맞춤 치료와 난치병 치료 연구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오늘 KIST와 맺은 연구협력 조인식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 기술을 상업화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강화해 HY2782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규명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한국야쿠르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HY2782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앞으로도 한국야쿠르트는 ‘신선한 가치, 건강한 습관’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에 힘쓰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릴게요~!



영숙씨는 더욱 알찬 정보들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습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