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아줌마 색칠공부 프린트 색칠하기 No. 7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가 왔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교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중, 고등학생들, 그리고 어린 자녀를 든 부모님들까지 다들 정신이 없지요?
저도 막내 때문에 이래저래 부산스러웠는데요.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들 때문에
어머님들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말이 '떼쓰는' 정도지, 실제로 겪어보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
다행히 저희 막내는 그런 일이 별로 없어서 괜찮았지만
어린 아이가 둘, 셋씩 있는 집에서는 정말 곤욕일 것 같아요.
오늘 우리 건강컨텐츠관의 장신입이 이에 뭔가 도움이 될 만한 걸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한 번 들어볼까요?
네, 안녕하세요! 365 건강컨텐츠관의 장신입니다.
뭐 딱히 특별한 걸 가져온 건 아니고요.
오늘도 예상하셨다시피 캐릭터 색칠공부 프린트 도안을 들고 왔답니다.
고작 그거 하나냐고요? 하하하!
우선 아동의 분리불안장애에 대한 설명부터 한 번 들어보시죠!
<색칠공부 도안을 프린트 하여 사용하세요!>
앞서 영숙씨 말씀대로 학교 갈 시간만 되면
'복통,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이들은 분리불안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새 학기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취학 아동의 스트레스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은 분리불안장애랍니다.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심해져 실제 통증으로 까지 이어지는 것이죠.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취학 아동 중 5% 내외가 분리불안장애를 겪는다고 해요.
분리불안장애가 심하면 수면장애, 복통, 두통, 구통, 어지럼증,
기절, 질식감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죠.
학교 갈 시간만 되면 아프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단순히 떼를 쓰는 것이라고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분리불안장애는 대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단체생활과 대인관계의 시작은 어린 학생들이 감당하기 쉽지 않은 환경 변화예요.
그래서 무작성 혼내기만 하면 우울, 분노감을 키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학교 생활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하며 긴장을 풀어주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놀이를 함께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부모가 정서적으로 항상 곁에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색칠놀이와 같은 단순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함으로써 분리불안장애에 대한 예방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치료도 가능할 것 같네요.
안 그런가요, 영숙 아주머니?
그렇죠, 장신입.
색칠공부를 아이와 함께하는 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는 듯 싶군요.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말이죠.
혹시나 아이가 분리불안장애를 겪는 것 같다고 생각되시는 부모님들은
이런 색칠공부 캐릭터 도안을 프린트하셔서 함께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어요.
장신입이 들고 온 제 캐릭터 색칠공부는 오늘도 아주 귀엽고 말이죠, 호호호!
이번 주에도 한국야쿠르트 색칠공부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엄마미소)
<원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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