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타고 떠나는 서울 마포구 여행 (with 하루과일 단감&방울토마토)

2017. 10. 26.

안녕하세요~ 영숙씨예요!

전국의 산과 들이 빨갛게 물들고, 은빛 억새 물결이 춤을 추는 계절!

바야흐로 완연한 가을입니다~!

가을빛 가득한 10월 하순에는 어디로 떠나보면 좋을까요?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서울 안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영숙씨의 10월 여행 테마는 전철 타고 떠나는 뚜벅이 여행이랍니다!

새로 출시된 하루과일 단감&방울토마토와 동행한 전철 여행,

영숙씨와 함께 서울 마포구의 가을을 만나러 떠나보실까요?^^

#망원역, 망리단길 뚜벅이 여행

사실 좋은 여행지가 있더라도 차량 없이 다니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오늘 영숙씨가 소개해드릴 곳들은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하면 모두 갈 수 있습니다.^^

영숙씨가 정한 서울 마포구 여행의 첫 번째 코스는 최근 가장 핫하다는 망원동 망리단길이예요.

이태원의 경리단길처럼 가볼 만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즐비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망리단길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망원시장 인근 3~4블럭 정도 규모의 상권을 가리킨답니다.

망리단길을 처음 찾는다면, 먼저 망원시장을 찾아가면 되는데요.

망원시장 또한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맛있는 간식거리가 많아, 

망리단길과 함께 꼭 같이 둘러보길 추천해요.^^

떡볶이나 튀김 등을 비롯해 닭강정이나 와플, 고로케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영숙씨는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망원시장을 구경하면서 음식 냄새를 맡으니, 영숙씨는 슬슬 배가 고파졌는데요.

이제 망리단길의 맛집을 찾아 나설 차례입니다!

목적지를 찾아가는 영숙씨의 눈 앞에 예쁜 외관의 가게들이 줄지어 나타났는데요.

망리단길의 상점이나 레스토랑, 카페들은 무척 아기자기하고 개성이 넘쳐요.^^

마치 일본 어딘가의 카페거리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이렇게 실제로 존재하는 역이 가게 이름인 곳도 있답니다. 특이하죠? 

대부분 망리단길 메인 도로가에 자리를 잡았지만, 골목 골목에 숨은 명소들도 많으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구석구석 골목 투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영숙씨의 목적지는 바로 망리단길의 대표 맛집 중 하나인 '주오일식당'이랍니다.

원래 알음알음 입소문으로 사람들이 찾아들던 주오일식당은 

<수요미식회>에 출연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영숙씨는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서 찾아갔는데,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

오후 12시가 되기 전에 이미 웨이팅이 시작되니까 기다리기 싫다면 서둘러야 해요~

주오일식당의 대표 메뉴는 소고기가지덮밥(1만원).

구운 가지 위에 고추장 양념 된 소고기를 올렸는데요. 흑미밥과 함께 먹으니 그야말로 뀨~울맛!

주오일식당을 가시면 이 소고기가지덮밥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이외에 버터치킨커리(9,000원, 달걀 포함 시 1만원)도 인기가 많답니다.

밥을 먹고 다시 망리단길로 나온 영숙씨는 요즘 SNS에서 최고 인기라는 

망리단길의 핫플레이스와 마주하게 되었답니다.

바로 이곳 카페 자판기(ZAPANGI)인데요.

사진에서 핑크색 자판기가 보이시죠? 특이하게도 저 자판기가 카페의 출입문이라는 사실!

이 자판기 앞에서 찍는 인증샷이 요즘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밀크티(5,500원), 소이 밀크티(6,000원)도 맛있으니, 망리단길에 가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월드컵경기장역 ①, 축구 VR 체험이 가능한 풋볼팬타지움

망리단길에서 벗어나 다시 6호선 전철에 오른 영숙씨!

이번에는 조금 이색적인 장소를 가보려고 하는데요~!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에서 내려 서문 방면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축구테마 체험 뮤지엄인 풋볼팬타지움에 도착한답니다.

풋볼팬타지움은 우리나라 최초의 체험형 축구테마 뮤지엄이에요.

1인 당 입장료는 1만 5,000원인데요. VR 체험이 포함되어 있는 까닭인지 그리 저렴하진 않아요.

11인 이상 단체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엔 축구 좋아하는 친구들 모아서 같이 올까 봐요.

내부로 들어서면 전문 가이드가 뒤따르며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요.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 도움이 되겠죠? 

추후에는 일반 박물관처럼 정해진 시간에 전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축구대표팀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관람은 물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축구 테마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대표팀 선수가 되어 패널티킥도 직접 차볼 수 있고요. 드리블, 프리킥, 골키퍼 체험 등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축구 골키퍼나 축구경기 중계진이 되어 볼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요.^^

영숙씨는 2002 한일월드컵 트로피 모형과 함께 인증샷을 남겨 보았어요~!

축구를 좋아하는 어른들은 물론, 특히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은 공간인데요~

아이들을 위한 미니 풋살장과 축구 테마 카페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월드컵경기장역 ②, 가을 피크닉은 평화의공원에서!

지금 영숙씨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여사님~ 얼른 오세요~!)

스마트폰에서 hyFresh앱을 실행하면 근처의 야쿠르트 아줌마를 찾을 수 있다는 점, 다들 기억하시죠?^^

얼마 후 도착한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영숙씨는 최근 새로 출시된 하루과일 단감&방울토마토를 구입했답니다~!

하루과일 단감&방울토마토는 제철 단감과 신선한 방울토마토를 깨끗이 손질해,

먹기 좋게 소포장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가을 피크닉 갈 때 가져가기 편하다는 사실!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월드컵공원 중에서도 평화의공원은 피크닉 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피크닉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그늘막 텐트나 피크닉 매트를 깔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죠~

가을을 맞아 각종 문화행사도 자주 열린다고 하니, 주말을 이용해 한 번 방문해보세요~!^^

#월드컵경기장역 ③, 은빛 억새물결 일렁이는 하늘공원

전철 타고 떠나는 서울 마포구 가을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장소는

바로 서울의 이름난 억새 명소, 하늘공원이랍니다. 

하늘공원은 평화의공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 중 한 곳이죠~

특히 요즘 하늘공원은 은빛 억새물결을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인답니다.

하늘공원에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평화의공원과 연결된 하늘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방법,

두 번째로는 맹꽁이전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왕복 이용료 3,000원)이랍니다.

다만 요즘 한창 인파로 붐빌 시기라, 맹꽁이전기차의 대기 시간이 어마어마하답니다.

1시간 이상 기다리게 될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하늘공원은 억새밭이 워낙 넓은 까닭에, 사람이 많더라도 가을 정취를 느끼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답니다~!

영숙씨도 가을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 물결 앞에서 인생샷 찰칵~!^^

원두막에 자리를 잡고 앉아 하루과일 단감&방울토마토를 먹었는데요~

과일을 씻거나 깎지 않아도 되니 정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내려갈 때는 가져온 쓰레기를 다시 챙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부탁드려요~!^^

하늘공원은 서울시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이라, 야간에는 관람객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요.

10월의 경우 저녁 8시 30분까지, 11월은 저녁 7시 30분까지만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지금까지 영숙씨가 전철 타고 가기 좋은 서울 마포구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짧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 주말을 이용해서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 hyFresh 앱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가을 여행길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한국야쿠르트 제품들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답니다~!

오늘 여정을 함께한 하루과일 단감&방울토마토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영숙씨는 다음에 더욱 알찬 여행 정보들로 인사드릴게요!

오늘도 건강한 습관으로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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