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말 분위기 느낄 수 있는 곳, 연말에 가볼 만한 서울 명소 BEST 6 (with 야쿠르트 그랜드)

2017. 12. 22.

안녕하세요~ 영숙씨예요!

이제 2017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명소들을 찾고 있다면,

오늘 영숙씨의 포스팅을 놓치지 마세요!^^

연말 분위기 나는 곳! 굳이 먼 곳에서만 찾지 않아도 된답니다~

서울 시내에서도 연말에 가볼 만한 명소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12월의 여행 테마는,

연말 분위기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명소들로 정해봤습니다.

저렴한 여행 비용, 지하철 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늘의 여행지!

지금부터 영숙씨를 따라 서울 시내 투어를 떠나볼게요~^^

#서울시립미술관 , 도심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전시

추운 날씨에 바깥을 돌아다니기 힘들다면,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아보세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색적이고 특별한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게다가 무료(특별전 제외)라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덕수궁 바로 옆에 자리했는데요.

고즈넉한 겨울 풍경의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하다보면 서울시립미술관 입구와 마주하게 됩니다.

서울미술관 서소문본관은 1928년 지어진 경성재판소 건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995년 대법원이 지금의 서초동 자리로 이전하기 전까지 대법원 청사로 사용했던 곳으로, 

현재 등록문화재 제237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답니다.

현재 서울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경계 155_BORDER 155>(~2018. 2.4.) <더불어 평화>(~2018. 2.4.), <미래 과거를 위한 길>(~2018. 3.4.) 등의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특히 <경계 155_BORDER 155>전은 한반도 남북을 분단하고 있는 휴전선 155마일을 다룬 전시로,

다양한 세대 26명의 작가들이 통일에 관한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풀어내고 있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오픈하고요. 주말 및 공휴일엔 18시까지 연답니다.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뮤지엄 나이트’로 밤 10시까지 연장 개관하니 참고하세요~!

#정동전망대 , 덕수궁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서울시립미술관 바로 인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특별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에 조성된 정동전망대가 바로 그 곳인데요.

정동전망대를 찾아가려면 일단 서울시립미술관과 인접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를 찾아야 해요.

청사 건물과 시의회 건물, 의원회관 등 여러 건물들 중 우리가 갈 곳은 청사 1동이랍니다~

1층에서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13층으로 올라오면 짜잔~!

덕수궁과 시청 일대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요~

내부에 ‘다락’이라는 이름의 카페도 있어, 커피와 함께 여유롭게 서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서울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청사 시설 일부를 무료 개방한 정동전망대는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오픈하고요. 주말에는 18시까지만 공개하고 있답니다.

#문화역서울284 , 문화공간으로 부활한 옛 서울역

다음 장소인 문화역서울284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기 전, 영숙씨는 근처 GS25 편의점을 찾았답니다!

GS25 편의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한국야쿠르트의 제품, 야쿠르트 그랜드를 구입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연말을 맞아 야쿠르트 그랜드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끼리 크림치즈와 함께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예쁘게 옷을 갈아입었죠~!^^

든든한 야쿠르트 그랜드까지 득템했으니, 이제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향합니다~!

서울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문화역서울284’인데요.

문화역서울284는 서울역 건물이 새로 지어지면서 활용도가 사라진 옛 서울역을 리모델링해,

문화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인데요. 

옛 서울역사의 문화재 지정번호(사적 제284호)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원래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되어 있는 내부 공간 관람은 물론 눈에 띄는 전시도 진행되는데요.

얼마 전에는 <알쓸신잡2> 멤버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죠.

다만 영숙씨가 방문했을 때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 내부 관람이 불가능했어요.

아쉬움을 가득 안고 건물 앞에서 기념 촬영만 찰칵~!

문화역서울284는 전시나 공연 등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주중/주말 모두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답니다. 

#서울로7017 , 자동차 길이 사람 길로 바뀌다!

문화역서울284 근처에 서울로7017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답니다~

서울로7017은 철거를 앞둔 고가도로가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이자 문화공간으로 바뀐 장소입니다.

본래 고가도로였던 까닭에, 주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 명소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특히 평창올림픽을 앞둔 요즘 서울로에서는 공공미술미술프로젝트 <SIGNAL LIGHTS. CONNECTED.>가 한창이라,

밤에는 은은한 경관조명으로 빛나는 서울로7017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로7017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야쿠르트 그랜드와 기념촬영 한 컷!

야쿠르트 그랜드의 ‘인생샷’이 탄생했네요~^^

서울로7017은 서울역 주변 주요 건물과도 연결되어 있는데요. 

특히 서울로운영단 사무실이 위치한 대우재단빌딩은 ‘서울로 테라스’라는 이름으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와 있습니다.

서울로7017의 출입구는 여러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서울역 광장을 비롯해 충정로나 남대문 쪽에도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영숙씨는 서울로7017을 따라 걸어서 남대문시장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남대문시장 , 먹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한밤의 시장통

서울로7017을 따라 걸은 지 얼마 안돼 남대문시장 입구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남대문시장은 하루 평균 30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는,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시장 곳곳에 문구 상점들이 자리한 까닭에, 

가는 곳마다 화려하게 불을 밝힌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는 서울의 숨은 명소라 할 수 있겠네요~

남대문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밤새 즐겨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인데요.

모두 1만개가 넘는 점포들에서는 의류, 식품, 잡화 등 1,700여 종에 달하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 2년만에 문을 여는 서울 대표 겨울 명소

지난해 서울시청 앞은 촛불을 든 시민들로 붐볐죠~ 시민들에게 광장 본연의 기능을 내주느라

한 해의 휴식기를 가진 후 올해 겨울 다시 문을 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년 만에 조성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까지 담았는데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바로 오늘, 12월 22일 오후 5시에 문을 열 예정이랍니다.

영숙씨가 방문했을 때는 스케이트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한창이었는데요.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사진 출처 : 서울시청 홈페이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면 시청 앞 광장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올 겨울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겠죠?^^

온라인이나 현장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하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용요금은 스케이트화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에 1,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답니다.

2018년 2월 25일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21시 30분, 주말엔 23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숙씨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길 만한 서울 도심 명소들을 살펴봤는데요.

멀리 가지 않더라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오늘 여행에 함께 한 야쿠르트 그랜드는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요~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한국야쿠르트 제품들은 hyFresh앱을 통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

여행 중에도 한국야쿠르트 제품들을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영숙씨는 더 알찬 정보와 소식들로 인사드릴게요!

오늘도 건강한 습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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