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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라이프/건강한 습관 체험터

건강한 습관 슬기로운 취미생활 4편! 부산 어묵만들기 체험 (feat. 한국야쿠르트 복지혜택)

2018. 06. 29.


안녕하세요 영숙씨예요! 


건강한 습관을 위한 다양한 취미활동을 소개하는 

건강한 습관 슬기로운 취미생활’ 시간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 체험은 부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부산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

바로 부산어묵~~~ 영숙씨와 함께한 맛있는 어묵 만들기 현장 속으로 지금 떠나볼까요? 



열심히 달려 도착한 부산! 


어디선가 풍겨오는 바다의 짙은 향기가 이번 여행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두근두근 ^^ 

어묵 만들기 체험장에 가기 전 태종대와 영도를 따라 이어진 해안 드라이브 코스에 다녀왔습니다. 



탁 트인 바다, 해녀들의 작은 포장마차, 적당한 바람과 파도. 

부산에 와 있는 게 실감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자, 부산의 정취에 잔뜩 취해봤으니, 이제 본격적인 체험의 현장으로 이동해야겠죠? 

어묵은 부산을 대표하는 서민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부산은 바다가 가깝고 신선한 생선을 구하기 쉬워 오래 전부터 맛있는 어묵으로 유명했답니다. 

지금은 많은 어묵 제조사에서 어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하기에 좋아 부산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랍니다. 

특히 아이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영숙씨가 다녀온 삼진어묵 본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주중에 따라 세부프로그램이 다르니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주중 기준 어묵만들기 체험료는 1인당 15,000원으로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주셔야 합니다. 


참여 시간은 주말 1시간, 주중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평일 체험은 전화로, 주말 체험은 온라인으로 3일 전 사전 예약 후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그렇다면 오늘 만들기 체험에 함께 해주신 오늘의 가족은 누구일까요?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의 박윤용 대리와 아들 박하담 군(4세), 조카 김도현 군(7세), 김민군 군(5세)과 이모님이 함께 했습니다. ^^ 


박윤용 대리 가족은 한국야쿠르트에서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들 중 하나인 

‘연차 사용촉진의 날’을 통해 숙박과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받아 이곳 부산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다양한 자료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오늘 만들 어묵에 대한 사전 체크도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산어묵을 구별하는 꿀팁! 



바로 특허청에 등록된 부산어묵 공동상표 마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부산시 어묵제조업체들만 사용할 수 있는 마크라고 해요. 


어묵을 만드는 과정과 어묵에 쓰이는 생선의 종류, 어묵 음식의 변천사 등 

그 동안 맛있게만 먹던 어묵에 대해 짧게나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자 이제 본격적인 어묵 만들기 체험을 시작해봅니다~



위생 앞치마와 위생모는 필수! 먹는 음식은 위생이 중요한 만큼 손 씻기도 잊지 않고요~ 

오늘 만들 어묵은 성형어묵피자어묵입니다. 



성형어묵은 성형틀에 어묵을 넣어 동그랗고 네모난 모양의 어묵반죽을 만든 뒤, 

그 위에 천연가루로 만든 짤주머니로 원하는 모양을 그려 쪄내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센스있는 문구를 적어주셨네요^^ 한국야쿠르트 발도장 꾹꾹



조금 서툴러도 걱정마세요! 

선생님이 함께 도와주시니, 어린 친구들도 즐겁게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 


성형어묵에 이어 피자어묵 만들기에 도전한 가족들~ 



피자어묵은 빵 대신 어묵반죽으로 만든 어묵도우에 각종 재료를 올려 구워내면 완성되는데요. 



직접 요리를 하며 만들다 보면 시간이 금방 흘러간답니다.



아빠와 함께 만드는 피자라니! 더 꿀맛일 것 같은데요~ 

고사리 손으로 만든 피자 , 인증샷도 놓치지 않습니다. 



다들 저마다의 취향대로 만든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어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도 함께 시청을 해봅니다. 


선생님의 설명이 더해지기 귀에 쏙쏙~ 다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주한 어묵피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만든 어묵피자의 자태를 살짝 공개합니다. 

우와~ 어묵도우 위에 피자 치즈가 사르르르~ 직접 만든 피자라 맛도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 만든 피자는 체험관 앞 건물에 마련된 삼진주가에서 시식도 가능하답니다. 



또 체험관 바로 옆에 위치한 삼진어묵 본점의 어묵베이커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어묵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부산을 찾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매장에서 

영숙씨도 모듬 어묵을 비롯한 여러 제품을 구매한 건 안 비밀 ^^ 



지금까지 ‘건강한 습관 슬기로운 취미생활‘ 네 번째 시간으로 부산 어묵 만들기 체험을 소개해 드렸어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부산에 가면 꼭 어묵 만들기 체험에 도전해보세요~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가 함께하는 즐거운 어묵 만들기!^^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오늘도 건강한 습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