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8. 21.
안녕하세요~ 영숙씨예요!
생활 속에서 유용한 정보를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소개해드리는
hyFresh 전문가 칼럼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영숙씨가 정리수납 전문가의 살림 꿀팁을 모아봤는데요~
생활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물건들 중에 숨은 보물이 있다는 사실!
오늘 hyFresh 전문가 칼럼에서는
평소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살림 노하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큰 맘 먹고 비싼 돈 들여 구입한 냄비를 실수로 태웠다면?
주부들의 가슴도 까맣게 타들어가는데요~
하지만 이럴 때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태운 냄비를 감쪽같이 복구할 수 있답니다.^^
준비물은 콜라와 치약, 수세미만 있으면 되는데요.
냄비를 약간 태웠을 때에는 콜라와 치약을 1:1 비율로 섞어서 탄 부분에 발라줍니다.
잠시 후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내면 복구 완료!
냄비가 많이 탔을 때는 콜라를 냄비에 탄 자국이 잠길 정도로 붓고 일단 5분 가량 끓여줍니다.
콜라와 치약을 1:1 비율로 섞어 종이컵 1/2정도 분량을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열기를 식힌 뒤 수세미로 닦아주면 됩니다.
달걀 먹지 않는 집은 거의 없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달걀 껍질이 사실 팔방미인 생활 아이템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달걀 껍질 안에 하얀 막을 제거한 후 물에 깨끗이 씻어 말려줍니다.
말린 달걀 껍질을 잘게 부숴 화분에 뿌려주면,
천연 비료 역할을 하고 벌레가 생기는 것도 막아준답니다.
또 물병이나 텀블러 등을 청소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요.
잘게 부순 달걀 껍질과 굵은 소금(베이킹 소다), 물을 병에 같이 넣고
흔들어 주기만 하면 물 때나 악취 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믹서기를 청소할 때도 달걀 껍질과 물을 같이 넣고 작동시키면 끝!
칼날은 물론 믹서기의 용기 부분까지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방이나 욕실에서 자주 쓰는 세제도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인체나 환경에도 무해한 친환경 세제로 말이죠~!^^
첫번째 친환경 세제는 오렌지 껍질과 에탄올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데요.
주방 기름 때, 욕실 물 때 등 집 안 구석구석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 껍질이 잠길 정도로 에탄올을 부어준 뒤 일주일 정도 숙성,
오렌지 껍질은 버리고 에탄올만 분무기에 담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두번째 친환경 세제는 쌀뜨물과 식초로 만드는데요.
쌀뜨물과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에 담아주면 완성!
주로 냉장고나 싱크대 등 주방에서의 활용도가 높은데요.
방부제가 없으니 필요할 때마다 적은 양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생활 속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활용할 수 있는 살림 꿀팁들을 살펴봤는데요~
오늘 포스팅의 도움말은 정리수납 전문가 김현주 님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활 속 꿀팁과 노하우!
앞으로도 알찬 생활 정보들로 인사 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영숙씨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습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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