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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스페셜/꿀팁! 건강탐구시간

겨울철 운동 가이드, 추운 겨울 러닝 방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2019. 01. 11.


안녕하세요~ 영숙씨예요!


날씨가 많이 쌀쌀하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은

겨울에도 달리기를 멈출 수 없죠~


오히려 무더운 여름철보다 겨울에 달리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는 러닝 마니아들도 많은데요!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전문가 도움말로 소개해드리는

하이프레시 전문가 칼럼!


오늘은 ‘러닝 전도사’로 불리는 안정은 님에게

추운 겨울철 올바른 러닝 방법을 들어봤습니다~ 


지금부터 영숙씨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심부 온도가 섭씨 25~35도까지 내려갔을 때 저체온증이라고 하는데요.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에는 저체온증을 주의해야 합니다.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서는 열 손실을 줄여야 하는데,

무작정 두껍게 입는 것보다는 여러겹으로 입고 옷의 소재도 고려해야 합니다.


면 재질의 옷은 흡수성은 좋지만 발수성이 나빠,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땀이나 눈, 비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러닝에는 발수성이 좋은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옷이 알맞고요.

바람이 강할 때는 방풍 기능이 있는 옷을 입고,

눈이나 비가 올 때는 고어텍스 소재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좋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체감온도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따라서 찬 공기와 맞닿는 부분을 최소화해야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머리나 얼굴, 목, 손 등 피부가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을 감싸줘야 하는데요.

특히 두피와 얼굴은 혈관 수축 능력이 없어 많은 열 손실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모자나 넥워머, 마스크 등을 활용해 최대한 감싸주도록 합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이를 등지고 달리는 것도 하나의 팁이랍니다.^^



겨울철에는 부상 방지를 위해 운동 전 웜업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요.

달리기를 마친 후에도 체온 유지를 위해 

바람이 불지 않는 실내에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최대한 빨리 땀에 젖은 옷을 갈아 입은 후,

바로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해야 체온을 유지하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겨울철에는 일몰 후 운동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빙판길이 있을 수 있어 길을 잘 살피며 달리도록 하고,

되도록이면 흙이나 잔디가 깔린 곳에서 달리는 것이 부상 예방에 좋답니다.


밝은 색상의 옷이나 빛을 반사하는 재질의 옷을 입으면

운전자의 눈에 잘 띌 수 있어 좀 더 안전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저녁시간 뿐 아니라 이른 아침에도 어둑어둑하기 때문에,

아침 운동 시에도 저녁처럼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지금까지 러닝 전도사 안정은 님의 도움말로, 겨울철 올바른 러닝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러닝 노하우를 알려주신 안정은 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춥다고 집에만 있기 보다는,

집 근처 공원이나 운동장을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체온 유지를 위해 단단히 챙겨 입고서 말이죠~!^^



하이프레시 전문가 칼럼은 더욱 알찬 주제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오늘도 건강한 습관으로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