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농산물을 위한 노력! 2019년 농약 PLS 제도 전면 시행

2018. 12. 13.

안녕하세요~ 영숙씨예요!

생활 속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한국야쿠르트~

오늘은 영숙씨가 안전한 농산물 관리 제도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농산물에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농약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농약이 농산물에 남아 있다가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큰 위험을 초래하겠죠?

그래서 이와 관련한 규제와 제도가 필요한데요.

이른바 농약 PLS(Positive List System)라고 불리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또한 이러한 제도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PLS 제도에 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농약 PLS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를 말하는데요.

국내외 합법적으로 사용된 농약에 한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랍니다.

농약 PLS제도는 국내산 농산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데요.

기준 미설정 농약을 사용한 수입 농산물을 차단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지 알아볼까요?

기존에는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의 경우,

국제기준 CODEX 등 여러 기준에 따라 각기 다르게 관리되었는데요.

농약 PLS제도 시행 후에는 *일괄 0.01mg/kg으로 적용 받게 됩니다.

별도로 잔류허용기준이 있는 농약은 기존과 다름없이 해당 기준에 따라 관리됩니다.

(※ 0.01mg/kg은 일억 분의 일 수준의 극소량으로 불검출 수준을 뜻함)

또한 허용물질 이외의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농약 사용 기준도 더욱 엄격해진답니다.

해당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국내외 농산물은 유통되지 못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죠~

사실 농약 PLS제도는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었는데요.

기존에는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에만 적용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2019년 전면 시행되는 농약 PLS 제도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농약 PLS 제도 덕분에, 이제 잔류농약 걱정은 한 시름 덜 수 있겠죠?^^

농약 PLS 제도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PLS 자료실을 참고하세요~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바로가기

밥상 위에도 안전한 먹거리~

‘신선한 가치,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한국야쿠르트가

농약 PLS 제도를 함께 응원합니다!

영숙씨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습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