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은~~ '사랑의 떡국 나누기'~ ♪
안녕, 여러분?(찡긋)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예요!
새해도 지나고 명절도 지났는데~ 다들 떡국은 드셨나요?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건 알고 계시겠죠?
네? 사실이냐고요? 그게 사실이라면
저는 스무살 이후부터는 떡국 반 그릇도 안 먹었을 겁니다.
어쨌든 설날에는 떡국을 딱 먹어줘야
아! 제대로 설 보냈다! 하는 느낌일 들잖아요?
안 먹으면 왠지 기분도 안나고 뭔가 아쉽고~
친척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먹는 떡국이 또 더 맛있고~ 그렇죠?
하지만 이런 명절에도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은 어떨까요?
저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그런 외로움일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을 위해 우리가 뭐라도 하나 더 해드릴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안 그런가요? 심소장님?
네, 그렇지요.
어쩌면 그런 소외된 이웃 분들을 도와드리는 것이야 말로
명절의 참된 의미라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대해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지난 번의 '홀몸노인 돌봄활동' 포스팅을 기억하시는지요?
'홀몸노인 돌봄사업'은 '사랑의 손길펴기회'에서 실시되는 활동 중 하나인데요.
'사랑의 손길펴기회'란 한국야쿠르트의 전 임직원이
입사와 동시에 가입하는 사회봉사단 이랍니다.
이 봉사단에서는 매년 설마다 외롭게 보내는
어리신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진행해 온 행사가
바로 '사랑의 떡국 나누기' 이고요.
'사랑의 떡국 나누기' 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영아원과 같은
사회복지시설이나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떡국 등의 명절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랍니다.
올 설에는 2일부터 4일까지 4천여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전국의 16개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서
4천인분의 떡국과 발효유를 노인들에게 대접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2005년부터 실시된 '사랑의 떡국 나누기'는
지금까지 총 12만 그릇의 떡국을 소외된 이웃 분들에게 제공했다고도 하네요.
와, 이건 정말 박수받을 만한 일이에요! (짝짝짝)
물론 저도 이 행사에 참여했다는 건 안 비밀! 호호호!
모르셨나요? 한국야쿠르트의 사회공헌활동은 거의 대부분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답니다~
'사랑의 떡국나누기' 또한 마찬가지고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 저에게 모두 박수를! 호호호!
농담이고요. 저도 이런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매번 많은 걸 배우고 간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이런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또,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가 얼마나 더 발전돼야 할 지
여러모로 고민이 많아지기도 했고요. 호호호 저 너무 진지했나요?
어쨌든 한국야쿠르트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서
힘든 이웃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어때요 여러분도 인정하시는 부분? 인정? (반짝)
자, 그럼 다음 포스팅 때도 이런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면서~
다같이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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