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동맛집] 속이 꽉 찬 만두로 입맛 되찾기! <놀부만두>
안녕하세요~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가
맛집을 소개해주러 왔어요.
급격히 뜨거워진 날씨 탓에
입맛을 잃었나요?
그래도 때가 되면 배는 고프죠.
배는 고픈데 간단하게
뭔가 먹고 싶을 때,
이럴 땐 분식이 최고!
하지만 은근히 맛있는 분식집을
찾기가 어렵지 않은가요? ㅜㅜ
30년 전통 메밀국수와
맛깔스런 만두로 휘경동 골목
명물인 <놀부만두>에 우리의 입맛을
되찾아 줄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석관점 최선희 여사님과 함께 가볼까요?
25도가 넘는 핫한 런치타임.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메밀국수' 한 사발이 간절합니다.
가쓰오 대신 멸치로 손수 우린
한국식 국물에 살얼음을 띄우고,
파, 갈은 무, 겨자를 넣으면 준비 끝!
달짝지근한 국물을 머금은
메밀국수가 입 속에서
시원하게 감긴답니다.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는
이 달짝지근한 국물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호호호
오동통한 고구마 당면, 부들부들 두부,
싱싱한 부추 등이 곁들여진 '김치만두'.
김치 맛이 맵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씹을수록 두부와 김치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만두피는 아주 쫄깃합니다. ^^
돼지고기가 들어간 길쭉한 모양의
'고기만두'는 부추가 듬뿍 들어
그 풍미가 진하게 느껴집니다.
만두피 쫄깃한 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휘경동 맛집 놀부만두는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서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이렇게 택배로도 선물할 수 있으니
한 번 맛보고, 주문까지 해서 먹으면
이 더운 날에 입맛 잃은 일은 없겠어요!
오밀조밀 모여 앉아 먹는
아담한 분식집이지만,
손님이 끊이지 않아 <놀부만두>의
찜통에선 늘 김이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동글동글한 만두를 보니 다시 군침이...
휘경동 골목에 오시면 놀부만두에 들러서
속이 꽉 찬 만두 먹어보세요~
[놀부만두 찾아가기]
02-2241-7550
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 2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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