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맛집]
이촌 미식가 어르신들도 반한
일본돈까스 전문점 <모모야>
(꼬르륵) 여러분~
바쁜 연말에 식사는 하고 다니시나요?
이상하게 배가 너무너무 고픈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예요.
오늘이 건강한 맛집 대장정을
떠나는 날이라 그런가 봐요! (호호)
이번에 제가 탐방한 일대는
미식가 어르신들이 많기로 소문난 동네,
'이촌'이에요.
저 못지않게 푸근한 인상으로
고객님들께 인기가 많으신
신용산점 강경림 야쿠르트 아줌마의
강력 추천 맛집!
일본돈까스 전문점
<모모야>로 한번 가 볼까요~~?
이촌역 4번 출구에서
큰길을 따라 쭉 이동하면
도로변에 위치한 일본돈까스 전문점,
<모모야>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점심시간에 가까워지니
벌써부터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네요!
이촌에 2호점을 낼 정도이니
과연, 기대가 됩니다~
일본돈까스 전문점에 왔으니
돈까스를 아니 맛볼 수 없겠죠?
부드러운 '히레까스'와
속살이 살아있는 '새우까스'가
함께 나오는 콤비세트를 주문했어요~!
이 어마어마한 비주얼~!
새우까스는 통새우가
그대로 튀겨져 나온답니다.
웬만한 성인 손바닥보다 큰 새우죠!
절반을 잘라 한입 베어 물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호호)
이게 크랩인지, 새우인지~!
그냥 탱글탱글한 새우가 아니라,
꽃게처럼 결이 살아있는
토실토실한 속살이
리뷰를 하는 지금도
저 영숙씨의 군침을 돋우네요.
새우까스 못지않게 두꺼운 히레까스!
히레까스는 바삭한 튀김옷 속에
부드러운 안심이 숨어있네요~
전혀 느끼하거나 퍽퍽하지 않고
겉과 속의 식감이
절묘하게 대비된답니다.
또 하나의 별미!
차분하게 일본식 덮밥을 즐기고 싶다면
역시 '까스돈'이죠!
계란과 가쓰오 국물로 덮여
한층 촉촉해진 로스까스와
쌀밥의 조합을
제대로 느껴보세요!
배부르게 한끼 제대로 먹고 난 뒤,
겨울과 잘 어울리는 평온한
이촌 거리를 걸어보았어요.
모모야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한적한 가로수길 사이를
거닐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상
이촌 맛집, <모모야>였습니다!
<모모야 찾아가는 길>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0-89
02-79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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