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 출동! 명절맞이 봉사활동을 가다~

2018. 02. 14.

안녕하세요~ 영숙씨예요!

1975년부터 지속해온 한국야쿠르트의 봉사활동단체, 사랑의 손길펴기회! ٩( ᐛ )و

현재 16개의 위원회에서 전국에 있는 복지단체, 지원단체와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요.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인분들이나, 소년가장,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생필품이나 음식,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번 달에는 약 500명의 어르신, 아동, 저소득층 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명절음식을 만들어 드렸어요.

후원물품 구매는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한 금액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이나 독거어르신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있답니다. 

한국야쿠르트 연구소 임직원들과 생산공장 임직원분들도 용인시 노인복지관과, 지역내 독거노인 홀몸어르신들을 찾아뵈었네요~

영숙씨는 이번달에 잠원동 부근 홀몸노인 봉사활동을 찾은 한국야쿠르트 임직원 봉사자들을 따라가 봤어요.

잠원동장님이 굉장히 재미있으시더라구요! 하트손이 대세라고 하셔서 저희도 다 따라해봤습니다.^^

사랑의 하트 손으로 사랑의 손길펴기 시작해 볼까요?! 

저희가 준비한 선물은 떡국과 양갱세트! 

새해에는 떡국이죠~ 혼자 계신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선물해 드리려고 잇츠온 떡국세트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양갱은 최고의 간식 아닐까요? 

한국야쿠르트의 대표 홍삼제품 홍삼정의 양갱과 비락식혜도 함께 준비했어요!

일단 전달하기 좋게 하나하나 비닐가방에 분류해서 담았어요~

깜짝선물을 받아 기뻐하실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생각하니 배시시 웃음이 나더라구요.

다 준비 된 선물을 들고, 이제 출발!

바람이 정말 세차게 불더라구요! 바람에 머리 흩날리는 모습, 보이시나요?! 비장하고 힘차게 출발 했습니다!  (๑•̀ㅂ•́)و✧

첫 번째 할머니는 지하에서 혼자 생활하고 계셨어요. 

무릎이 아프셔서 밖에 잘 나가기 힘들다고 하시던 할머니는 “설날에 이렇게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하시며, 

저희한테 계속 고맙다는 말씀만 하셨어요. 그말을 들으면서 마음 한편이 찡-하더라구요 (눈물)

두 번째 할머니는 빌라 옥탑방에서 생활하고 계신 할머니셨어요. 

냉기가 도는 집에서 혼자 힘든 겨울을 보내며 생활하시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어요. 

같이 동행한 잠원동 복지팀장님은 할머니 손을 꼭 잡아드리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하셨답니다.

그렇게 한 집 두 집...... 총 열 분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무상으로 슈퍼100 제품을 가져다 드리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면서 홀몸노인분들을 돌봐드리는 활동이 

어르신들께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일이겠다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의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릴게요~! (V•̀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