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 - 독거노인사랑잇기 MOU 체결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꿈꾸는 한국야쿠르트가 전국 독거노인 수가 129만 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또 하나의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바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MOU를 체결한 것인데요. 

'독거노인 사랑잇기'는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80여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야쿠르트 역시,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본 체결식은 27일,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는 노인종합지원센터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원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야쿠르는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게요!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지난 199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야쿠르트아줌마가 직접 독거노인에게 발효유 제품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주거나, 노인들의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기관에 알리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았습니다. 

현재 야쿠르트아줌마의 홀몸노인 돌봄활동 수혜자는 전국적으로 3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5월 오산시에서도 야쿠르트아줌마가 홀로 쓰러져 있는 노인을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기도 했다고합니다.

 

소식을 접한 오산시청은 고독사의 장기방치 예방에 힘써주신 연정숙 야쿠르트여사님께 시민표창상을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야쿠르트아줌마의 따뜻한 돌봄을 통해, 소외된 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지난 2001년, 부산에서 시작한 사랑의 실천운동인데요. 전국 주요도시의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25,000여 가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로 2004년에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연말 이웃 돕기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해요.

2013년에는 한국야쿠르트 아줌마와 각계각층 시민봉사자 3,00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행사로 진행이 된 바 있습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에서 사용되는 재료, 배추와 무 등은 충남 논산 지역에서 국내산으로 계약재배해 안정적인 수급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젓갈, 소금, 밤, 대추 등 순수 우리 농수산물 양념 재료 사용으로 우리 농어촌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있다고 하네요.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지난 2008년과 2012년에도 한국기록원을 통해서도 기록을 인정받기도 했으나, 올해 국내 최초로 봉사활동을 통해 월드 기네스에 등록되어 더욱 큰 의미로 자리잡았는데요. 

국내를 넘어 이제는 세계에서도 그 기록을 인정받았으니,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예정입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한국야쿠르트에서 오래된 봉사활동으로 꼽히는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소외된 이웃에게 삶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1975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사랑의 실천 운동인데요.

여러 이웃을 돕는 보람을 함께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자신의 급여의 일부를 기금으로 내놓아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로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 1,700여 명의 헌혈 릴레이, 최대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송편 나누기 및 사랑의 떡국 나누기 등 지금까지 사회 이곳 저곳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한국야쿠르트 전 구성원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입니다.

더욱 건강하고 밝은 사회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