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서울시와 ‘희망저금통 캠페인’ 전개

 

 

 

 

한국야쿠르트, 서울시와 ‘희망저금통 캠페인’ 전개

 

- 서울시 및 산하기관 직원들과 연말까지 모금활동 진행

- 저소득가정 아동교육지원을 위한 꿈나래 통장 사업에 1억 원 기부

 

△1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희망저금통 캠페인' 공동추진 협약식에서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좌측), 박원순 서울시장(우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중앙)이 희망저금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교육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칩니다. 14일 서울시청에서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저금통 캠페인'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희망저금통 캠페인은 서울시 저소득가정 아동교육을 지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1년부터 한국야쿠르트와 서울시가 함께 진행해왔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도 캠페인을 위해 총 6만 7천여 개의 희망저금통을 제작했으며, 연말까지 서울시 및 산하기관과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모금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저소득가정 아동교육 지원사업인 ‘꿈나래 통장’에 지원됩니다.

 

또한 한국야쿠르트는 모금액과 별도로 꿈나래 통장 지원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한다고 전했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 능률교육, 에듀챌린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황도순 능률교육-에듀챌린지 공동대표,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 

한편, 능률교육과 에듀챌린지도 한영사전 1,000권과 500만원 상당의 교재를 전달해 저소득가정 아동교육지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희망저금통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돼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입니다. 올해 초에는 서울시청에 ‘걸으며 기부하는 가야금 건강계단’을 설치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체중 감량이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에도 2년째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