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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푸드/한국야쿠르트 소식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따뜻한 떡국'나눔

 

35년간의 끔찍한 고통을 겪은 소녀들은 그 후에도 신체적, 정신적 아픔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238명, 이제는 단 53분만이 남아계십니다.

 

피해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한국야쿠르트는 총 10분의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이 생활하고 계신 '나눔의 집'과 지난 10월 협약을 맺고 나눔의 집 운영비, 의료 서비스, 여가 프로그램, 치매예방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내 사회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에서는 매 월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과의 만남을 이어 가던 중 할머니들에게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2월 5일,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정정하신 모습과 맑은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할머님들에 절로 힘이 나는 기분이 들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야쿠르트 임직원들과 야쿠르트아줌마들은 할머님들을 위해 다른 때 보다 더욱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고 맛있게 끓인 떡국을 나누었습니다.

 

이선영 여사님은 '어머니들에게 도움을 드리러 왔다가 오히려 마음뿌듯하고 가슴 가득하게 담아갈 수 있어서 훨씬 더 좋은 기회였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더욱 많이 생기길 바라길 바랬고 장종덕과장님은 '떡국으로 웃음과 그리고 따뜻한 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고 도록 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조금이나마 할머님들의 마음이 위로가 되길 바랬습니다.

 

 

 

 

할머니들은 '역사 문제다 해서 힘든데 정말 감사하다', '좋지요, 반갑지. 우린 잘 먹고 고맙습니다. 또 오세요'라며 저희를 반겨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하고 더욱 더 할머니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님들이 언제나 행복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을 때까지 한국야쿠르트는 하루 빨리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