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광고 언어의 힘' 전시회에 소개된 한국야쿠르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좋은 소식 전해드리러 찾아온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에요~!
요즘 날씨가 무척 덥죠.
덥다 덥다 하니까 더 더운 느낌!
날씨가 이렇게 더우면
왠지 쉬는 날에도
집에서 잘 나가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외출을 좋아하는 저도
요즘엔 방구석에서
선풍기 바람 쐬며
시간을 보내곤 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제가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어디냐구요?
바로 국립한글박물관!
왜 국립한글박물관이냐? 하면
바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광고 언어의 힘'이라는
전시회에 우리 한국야쿠르트의
광고도 전시되었다는
정보를 접수했기 때문이죠~!
어떤 전시인지,
그리고 전시회에서
한국야쿠르트의 광고는
어떤 모습인지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 가 없었답니다. (히힛)
그럼 국립한글박물관으로
출발해볼까요~!
국립한글박물관은 용산구
이촌역에 위치해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쉽더라구요!
잔디도 푸르고, 공간도 넓어서
가족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박물관에 가자마자 보이는
광고 언어의 힘 전시의
포스터에요.
보는 순간 당신은 이미
사로잡혔다! 라는 슬로건과
글자마다 느낌표처럼
꾸민 게 재밌더라구요. ㅎㅎ
그럼 전시회장 안을
한 번 살펴볼까요?
하루에 우리는 몇 개의
광고를 볼까요?
길을 걷다가도 광고문구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인터넷을 하다가
광고문구 때문에
생각지 못한 쇼핑을
하게 되는 경우도
정말 많잖아요. ㅎㅎ
전시장에는 다양한
광고 문구들의 변천사가
그대로 기록되어있는
느낌이었답니다.
광고 언어 안에서
우리말과 글이 어떻게
맛있고, 멋있게 변했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너무 익숙한 광고 문구들이
보여서 재미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CM송을
흥얼거리며 구경하고 있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
한국야쿠르트의 신문광고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1981년도의 광고인데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게
지금의 광고들과도 비슷한 것 같아
재미있었답니다!
한국야쿠르트가 초심을 잃지 않고
잘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ㅎㅎ
이처럼 지금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광고 언어들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광고에 쓰인 우리말과 글의
역사를 다룬 전시는 이번이
최초이자, 규모 면에서도
최대라고 하네요.
한국야쿠르트의 광고가
포함된 것도 정말
뿌듯한 일이죠? ^^
7월 28일에 개막해
11월 27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나들이 다녀오시면 어떨까 싶어요!
한국야쿠르트 광고 앞에서
인증샷~!도 놓치치 말구요. ^^v
국립한글박물관 찾아 가는 길
전시 정보 및 기간
전시명 - 광고 언어의 힘: 보는 순간,
당신은 이미 사로잡혔다.
전시 기간 - 2016.07.28 ~ 2016.11.27
전시 장소 -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실(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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