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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푸드/한국야쿠르트 소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야쿠르트의 사회공헌활동들!

 

따뜻한 한국야쿠르트의 온도를 나누다.

그 중심에 서있는 사회공헌 담당, 장종덕 과장님과 함께한 인터뷰!

 

 

 

"건강한 습관"이라는 모토 아래 또 하나의 건강한 습관인 "나눔"을 다방면에서 실천하는 한국야쿠르트. 지난 11월 27일, 그 사회공헌활동의 중심에 있는 사회공헌 담당이신, 장종덕 과장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유독 '희망'과 '진정성', '나눔' 등 듣기만 해도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단어가 많이 나왔는데요, 따뜻한 한국야쿠르트의 온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그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처음에는 몸이 하는 일이었지만, 이제는 마음이 하는 일이 되었다." 


장종덕 과장님은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게 되면서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바자회을 개최하면서 나에게는 쓸모 없던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되는 걸 보시고 처음 '나눔'에 대한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지금은 "한국야쿠르트는 정말 좋은 일 많이 한다"라는 말을 들을 때면 가장 뿌듯해지신다고 하네요.

 

또, "한국야쿠르트의 사회공헌활동은 진정성인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단순히 보여 주기식, 기업을 홍보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여기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는 활동을 하다 보니 한국야쿠르트라는 기업의 진심을 알릴 수 있었던 것이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셨어요. 

 

 

따뜻한 나눔 하나. 한국야쿠르트 직원이라면 누구나 함께!

사랑의 손길펴기회



 

맨 처음, 스토리텔러단은 장종덕 과장님으로부터 한국야쿠르스의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은 입사와 동시에 ‘사랑의 손길펴기회’의 회원이 되는데요, 이후 매달 급여의 1%를 모아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기금 마련 이외에도 다달이 정기활동을 진행하기도 하고, 지역별로 테마에 따른 활동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해요.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월에는 떡국을, 9월에는 송편을, 12월에는 산타클로스가 되어 선물을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5월엔 어버이날, 11월엔 노인의 날을 맞아 잔치를 열기도 한다고 해요. 


테마활동은 전국에 위치한 16개 위원회가 각기 지역의 상황에 맞는 공헌활동을 제안하고 진행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 테마활동은 탈북 어린이들로 구성된 논현 ‘돌핀스’ 야구단을 지원하는 등, 그 분야와 대상에 제한 없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사랑의 손길펴기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느 곳에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물적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꼭 직원들이 다 함께 움직이지 않아도 시간과 노력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으니 한국야쿠르트는 나눔의 습관을 만드는 것을 중요시하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나눔 둘.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국야쿠르트의 사회공헌활동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해 15년 가까이 지속되어온 김장나누기행사는 올해 11월에도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는데요. 이 행사를 위해 무려 5월부터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재료들도 정성을 담아 좋은 것들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셨고, 행사 전 날은 밤을 새면서까지 당일 행사를 준비하셨는데 오전 4시 30분부터 갑작스레 첫 눈이 내려서 무척 당황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다행히 눈이 20분 정도 내리고 그친 덕분에 과장님께서는 '행사가 잘 되라는 의미에서 첫 눈이 왔나 보다'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첫 눈 덕분이었는지 날이 밝자 날씨도 따뜻해져서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주셨다고 해요.


또, 이 자리에서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만의 비밀도 엿들을 수 있었는데요, 야쿠르트 아주머니들과 5개구 의용소방대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김장을 담으셨던 테이블의 배치는 하트모양이었다고 해요. 빨간 하트와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 보를 함께 배치해서 ‘사랑을 담아 희망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으셨다고 합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2013년 월드기네스


 

이런 한국야쿠르트의 진심이 통해서인지, 정말 많은 분들이 김장나누기에 참여해주셔서 올해도 참가신청은 일찍 마감되었고, 한국야쿠르트는 한 장소에서 3000명이라는 가장 많은 수의 사람이 동시에 김장을 담은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지난 14년동안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누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전국 2001만 가구 중, 274,000가구가 그 수혜를 입을 수 있었습니다.


장종덕 과장님은 "아무리 기업이 많은 돈을 쏟아 공헌활동을 해도, 진정성이 없다면 결국엔 소용이 없게 된다."면서 "한국야쿠르트는 진심을 다했기 때문에 김장나누기 행사가 15년 가까이 지속되어올 수 있었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헌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홀몸 노인들을 비롯해 어려운 사람에게 김치로 사랑을 나누는 것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하나의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함께 호흡하는 '김장나누기' 행사야말로 한국야쿠르트가 말하는 ‘나눔’이 무엇인지 잘 드러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나눔 셋. 시민들에게 전하는 '건강한 습관'


 

 


김장나누기 행사 외에도 시민들이 한국야쿠르트를 통해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건강계단'이 그것입니다. 시민청 입구에 위치한 이 건강계단은 방문한 사람이 계단을 오르면 기부금이 10원씩 쌓인다고 합니다.


장종덕 과장님은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면 건강에도 좋고 기부도 할 수 있으니 반응이 좋은 편"이라면서 앞으로 고속터미널에도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했을 때, 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 집중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니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한국야쿠르트의 의지가 여기에서도 엿보였습니다.


 


 

앞으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하나의 큰 축제가 된 것처럼, 누구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야쿠르트가 말하는 ‘건강한 습관’은 몸이 튼튼해지는 것 말고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도 해당되는 것이니 나눔을 하나의 습관, 더 나아가 문화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과장님의 말에서 앞으로의 한국야쿠르트가 더욱 기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