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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라이프/건강한 습관 체험터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노푸(NoPoo)도전기! 그 두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건강한 도전! 건강한 습관! 프로젝트 ‘노푸 도전기 2탄’을 들고 돌아온 3기 스토리텔러 이예인입니다.


지난 번 ‘노푸 도전기 1탄’에서는 노푸가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혹시 아직까지 '노푸 도전기 1탄' 못 보셨다면 아래의 '노푸 도전기 1탄 보러 가기'를 클릭해 주세요~! >_<

 

 

 

 

자~ 이제 노푸에 대해 감이 조금 잡히셨나요?


저는 1탄에서 11일 동안 매일 15분 정도 미지근한 물로만 머리를 감고, 완전히 말린 후에는 젤이나 에센스 등 어떠한 헤어제품도 바르지 않았는데요, 이번 노푸 도전 2탄도 역시 1탄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과연 노푸 도전 1탄에 이어 2탄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나타났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_<

 

 

 

 

 

 

 

 

 

 

 

 

 

드디어 2차 노푸 도전까지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변해가는 모습을 쭉쭉 보다 보면 처음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차이를 한눈에 파악하기가 힘든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일째와 22일째의 비교샷!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을까요? >_<
 

 


1일째는 머리색이 밝게 나와서 더 상해보이는 것도 있지만, 어쨌든 머리가 푸들처럼 붕붕~ 뜨고, 윤기가 전혀 없이 살짝만 잡아당겨도 뚝뚝 끊어질 정도로 많이 손상된 모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22일째의 사진을 붙여서 비교해보니 확실히 머릿결이 차분하고 윤기가 흘러 보이죠!? 노푸 도전 22일만에 이렇게 큰 변화가 생겼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노푸를 시작한지 14일쯤 되던 날부터는 제 머리카락이 주체할 수 없이 떡지기 시작했어요. 모발이 튼튼하기는 했지만, 기름짐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꽤 받았었답니다. ㅠ_ㅠ

 

하필이면 또 시험기간과 겹쳐 있던 시기여서 찜찜함이 극에 달했었는데요, 지금은 그때보다 기름짐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노푸를 쭉~ 지속한다면 자연적으로 유분밸런스가 맞춰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노푸 도전기는 여기서 끝이 나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더 이상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ㅠ_ㅠ

그래도 그 동안의 변화만 봐도 노푸의 효과가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최근 노푸가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면서 여기저기 노푸의 효과에 대해 갑론을박이 치열한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노푸의 효과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이렇다 저렇다 단정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직접 노푸를 체험해 보고 아주 큰 효과를 얻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노푸를 실천할 생각이랍니다! 지금까지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머릿결이 너무 좋아져서 이제는 노푸를 멈출 수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샴푸값도 아낄 수 있다는 이득까지! >_<

여러분도 자신의 모발 상태에 따라 노푸 도전이 가능하다면 지금 당장 노푸를 시작해보는 게 어떠세요~?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