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레딧 푸드/한국야쿠르트 소식

찰스 바빈스키의 1일 바리스타 현장 스케치 공개

찰스 바빈스키의 1일 바리스타 현장 스케치 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예요.

얼마 전에 찰스 바빈스키가 코코브루니 한남점에서

1일 바리스타를 했다는 것, 다들 알고 계셨나요?

커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분명 그 현장에도 다녀오셨을 듯 싶은데요.

저도 요즘 한국야쿠르트 제품 관련해서 찰스 바빈스키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를 많이 듣다 보니 궁금해지더라고요.

과연 세계 최고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는

어떤 맛일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저, 영숙씨가 직접 다녀와봤답니다!

오늘은 제가 그때 찍어온 사진들로 그날 현장이 어떠했는지 보여드릴까 해요.

사정 때문에 못 갔던 분들은 제 후기를 보시고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다녀 왔던 분들은 그날 현장에서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려 보자고요~!




이날 1일 바리스타 행사는 한남동 코코브루니에서 열렸는데요.

건물 앞에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어서 멀리서 봐도 한 눈에 알아보겠더라고요.

사진만 봐도 세계 일류 바리스타의 당당함이 확 느껴지지 않나요?




카페에 들어서니 예쁜 케익들이 제일 먼저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그리고 중앙 앞 쪽에는 찰스 바빈스키님이 시연해주시기 위해

원두와 모카포트 드리퍼들이 진열돼 있었답니다.

뭐가 어떤 건지 제대로 구분하진 못했지만 재료나 도구들만 봐도 괜히 설레더라고요.

 



그렇게 카페를 구경하다 보니 얼마 후 찰스바빈스키님이 등장하셨답니다.

여성분들 쪽이 웅성거리며 시끄러워지더군요. 호호호. 그럴 만하고도 남죠.

실제로 보니 더 잘생기셨더라고요. 특히 눈썹이나 눈매가 말이죠. (쑥쓰)

이 날 찰스바빈스키님이 만들어주신 커피는 커피 중의 최고의 커피로 일컫어지는

스페셜티를 직접 제조해주셨는데요. 바로 '코코 프리미엄' 커피 였어요.

케냐산 싱글 원두를 직접 로스팅 해 만든 핸드드립 커피라고 하더군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원두 그라이딩부터 핸드드립까지 척척 해주셨는데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대단했답니다.

사실 어느 카페를 가든 바리스타가 완전히 공개적으로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탁 트인 공간에서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니 더 믿을 만하기도 했구요.

또 커피를 더 소중하게 마시게 되더라고요.

물론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니 한 모금 마시는 것도 아까웠지만!

기다리다보니 제가 받은 진동벨이 울려서 그 앞으로 나가 커피를 받았는데

어찌나 떨리던지요, 호호호




카페 한 쪽에는 우리 한국야쿠르트의 신제품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제품이 진열돼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탐내더군요.

콜드브루는 뉴욕타임즈에서도 인정한 맛이라고 하니 당연한 거겠죠?

찰스 바빈스키 님이 직접 만든 커피를 마셔본 후에

더 많은 분들이 이 제품에 흥미를 가지더군요.

저희 블로그에 자주 와주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이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

찰스 바빈스키 님이 어떤 분인지는 다 아시겠죠?호호호

혹시 저희 블로그에 처음 오신 분들이 있다면 꼭 저번 포스팅들을 보고 오시길!




케냐산 원두라 그런지 과일 비슷한 신맛이 나면서 고급스러운 향이 풍기는 게

커피에 문외한인 저도 마시자마자 바로 알겠더라고요.

커피 특유의 텁텁한 맛도 없고 시다기 보다는 산뜻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케냐 원두가 유행이라던데

그럴만 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 포토타임 시간도 있었는데 그때 바빈스키 님이 

많은 여성분들에게 둘러싸여 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 

전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고요, 흑흑




다음 번에도 이런 행사가 또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1일' 바리스타 행사라 어찌나 아쉽던지요.

다음엔 '2일' 바리스타 행사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호호호

아마 이날 행사 이후로 많은 분들이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제품을 애타게 기다리셨을 것 같아요.

이때는 아직 제품 판매 전이였으니까 말이죠~

지금은 한국야쿠르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니 혹 궁금하신 분들은

주변의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주문해 드시길~ (찡긋)

 


건강홍보관의 더 많은 글이 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