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와 정신건강의 관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찾아온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에요!
어느덧 6월도 끝나고
7월이 시작되었네요.
여러분들은 한 달의
마무리를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진수석 박사님이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하고
계신다고 해요.
어쩜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지
마치 양파껍질 까듯
매번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도 계속 알려드릴
효능이 넘쳐나는 프로바이오틱스~
오늘은 어떤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실지 궁금하네요.
진수석 박사님~
네 안녕하세요.
건강정보관의 진수석입니다.
영숙씨 말씀대로 오늘도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아보려고 해요.
바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현대인들에게
정신건강은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치료를 받거나
여러 가지 취미생활,
여가활동에 힘을 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프로바이오틱스도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우울증 환자 중에는
변비나 설사, 위장장애 등
장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장 건강이 좋지 않고,
장내 유해균이 많아
고생하시는 분들 중에
우울증에 빠지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장내에는 10조에서
100조 개에 이르는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수많은 미생물들 중 일부는
장뿐만 아니라 뇌의 정신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세로토닌인데요.
우리의 몸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호르모인
세로토닌의 90퍼센트는
장에 존재하며 효소에 의해
세로토닌으로 전환되는
물질인 5HTP도
장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장내에서 존재하는 5HTP는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도움으로 혈액을 통해
뇌로 옮겨지고 뇌에서 세로토닌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즉,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을수록 그만큼 많은 세로토닌이
생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연구결과로도 나와있는데요.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가 부정적인
생각을 감소시켜 우울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은 그룹은 부정적인 생각,
특히 반추와 공격적 사고가
감소했는데 이것은 장내 유익균
증가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의 입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수석 박사님
수고하셨어요.
장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과연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궁금해지네요.
우울우울에 빠진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식품을 꾸준히
먹어보는게 어떨까요?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파이팅 (꼭~)
참고문헌
테크홀릭 - 장내 미생물...인간의 기분을 좌우한다
Mbn STAR -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행복감 더하는' 초콜릿이 '효과적'
머니위크 - 우울증 극복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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