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

햇빛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숙씨에요~

무더운 날 다들

잘 버티고 계신가요. ㅠㅠ 

비 소식이 있기는 한데

아직은 비가 안 오고

매일매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서 너무 힘든 것 같아요. 

게다가 저희 집 에어컨이

고장 나는 바람에

집 안에서도 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영숙씨랍니다. (흑흑)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저처럼 야외에서 주로

일하시는 분들은

주목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꼭 야외에서 일하지 않더라도

요즘처럼 햇볕이 강한 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던데 꼭! 꼭!

사용하셔야 한답니다.

왜냐구요?

그 이유를 오늘 진수석 박사님이

알려주실 거에요~

그렇죠 진수석 박사님?

안녕하세요.

건강정보관의 진수석입니다.

네 영숙씨 말씀대로

요즘처럼 햇볕이 따가운 날에

밖에 나갈 때는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햇빛 알레르기 때문입니다.

햇빛알레르기는

광선과민증이라고도 불리는

피부 질환으로

과도하게 햇볕에 노출 시

피부가려움이나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보통 알레르기라고 하면

해당 원인에 반응하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햇빛알레르기는 특정 사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기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럼 햇빛 알레르기의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다형광발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햇빛알레르기의 증상입니다.

햇빛 노출부위에

알레르기가 나타나며

팔이나 가슴, 목 부위에

잘 나타납니다.

가려움이 매우 심해

불편함을 느끼며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이상 높게 발생합니다.

2. 일광두드러기

햇빛 노출 시 두드러기가

생기는 질환으로

드문 유형이지만 10세~50세

사이에 발병할 수 있으며

수초에서 수분 내에

나타났다가 수시간 내에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만성광선피부염

중, 노년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피부염으로

증상은 뺨, 콧등, 목, 손목 등이

햇빛에 노출된 후

홍반이나 물집이 발생하며

추후에 딱지가 앉는 형태의

물집 증상입니다.

극심한 가려움증과

습진 증상이 일어납니다.

4. 포르피린증

선천성 유전질환인

포르피린이라는 적혈구의

구성 물질이 체내에 쌓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벗겨지는 것 같은 형태의

증상을 일으키며

검보라색 소변이나

구토를 동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햇빛알레르기 예방법으론

자외선이 강한 11시부터

3시까지는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외출 시 얇은 긴팔의 겉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팔을 입을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와 같은

햇볓을 차단할 수 있는

물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에는 찬물로 샤워를 하여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몸 안의 수분 함량을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이쿠! 증상들을 들어보니

만만히 볼 질병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피부가 약한 편이라

아무리 더워도 가능하면

긴 팔 옷을 입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고 있어요.

알아보니까 저처럼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쉽게 걸린다고 하니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참고문헌

FPN Daily - '햇빛 알레르기 종류와 예방법'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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