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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스페셜/꿀팁! 건강탐구시간

나도 모르게 계속 먹는 '좀비 식사' 점검해보아요!

나도 모르게 계속 먹는

'좀비 식사' 점검해보아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룰루랄라~♪ 기분이 좋은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예요.

왤까요~?


호호호~
방금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친 후니까요~

 

바쁜 아침 시간에도

맛있는 아침밥 한끼는

오늘 하루를 든든히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구요!

(한국인은 밥심!)


물론…
날이 추워서 그런지 요즘
과식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뭘 먹어도 어쩜 그렇게 맛있는지~(호호)


사실 배부르게 먹는 건 좋지만
과식하는 건 정말 안 좋은 습관이죠.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조금 부족하다 싶은 만큼만
먹고 일어서려고 노력하는데


꼭 국물 한 숟가락,
반찬 한 젓가락이 아쉬워서
멈추지 못하다 과식하게 이어지네요.
(맛있는 걸 어떡해요~~^^;;)


그런데 과식의 단순한 식탐 말고도
다른 원인이 하나 더 있다고 하네요?
얼핏 듣기로는 조금 무서운 명칭이었는데,
진수석 박사님께 여쭤보아요~!

 

 

 

 

 

 

 

안녕하세요,
건강정보관의 진수석입니다.

오늘은 ‘좀비 식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좀비 식사’라는 명칭이
낯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간단한 예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정신 없이 팝콘이나 과자를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다 먹어버렸던 경험을
다들 한번쯤은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렇듯 좀비처럼 무의식적으로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는 식사법을 ‘좀비 식사’라고 합니다.
이해하고 나니 참 잘 어울리는 명칭이죠?

 

 

 

 


 

이 명칭은
『사려 깊은 식생활』의 저자인
심리학 박사 수잔 앨버스가

칭한 식사법입니다.


좀비 식사는 과식은 물론
몸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는데요,

올바른 식습관으로 바꾸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이런 좀비 식사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이런 식습관도
좀비 식사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본인이 모르는 사이
식사량 조절이 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TV시청 시간과 식사시간을
달리해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도 마찬가지겠죠?)

 

 

 

 

 

 

 두 번째 방법은
책상 위에 군것질 거리를
두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초콜릿이나 사탕, 간단한 과자들을
책상 위 혹은 책상 서랍에 두면
일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본인도 모르게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습관으로
길들여지는데, 이는 좀비 식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책상 위는 물론, 자주 지나다니거나
눈에 잘 보이는 장소에
가급적 군것질거리를 두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좀비 식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넉넉한 식사 시간을 갖고
음식 자체를 즐기면서
음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식사시간을 갖게 됨으로써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준수하면
우리 몸이 식사 때마다 적절한 양의
소화액을 생산하고 분비하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반면,

 

반면, 불규칙적인 식사는
우리 몸의 균형을 혼란시키며
과식으로 인한
당뇨, 비만 등의 질환은 물론
고치기 힘든 좀비 식사 습관이
되기 쉽습니다.


 

 

 

 

 

 

 

 

 

 좀비 식사라는 말을 들었을 땐
저와는 상관없는 식습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수석 박사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저도 해당되는 나쁜 습관이 있네요.

 

저도 식사할 때면 항상
무언가를 보면서 먹거든요.

밖에서는 휴대폰을 보면서
집에서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런 습관이
바로 좀비 식사 습관 중
하나였을 줄이야…

 

저처럼 마음 한쪽이 콕. 찍히는
분들이 많으시죠?

 

진수석 박사님 말씀대로
앞으론 식사할 땐
식사에만 집중해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나도 모르게 좀비 식사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보고,
혹시 그렇다면 벗어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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