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로 좋은 DIY 카네이션 만들기 & 센스만점 기프트박스

2017.05.03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날이 있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죠.

평소 말하지 못했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부모님과 스승님께 전할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는데요.

부모님과 스승님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바로 직접 만드는 DIY 카네이션 말이에요. ^^

값비싼 선물은 아니더라도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이라면

아마 부모님과 스승님은 더욱 감동하시겠죠?

오늘은 영숙씨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준비물: 다양한 색상의 주름지, 꽃철사, 핑킹가위, 카드, 상자, 초록색 테이프

주름지를 가로 5cm, 세로 7cm 정도 크기로 잘라줍니다.

한쪽 끝 부분을 핑킹가위로 다시 잘라 카네이션 꽃잎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자른 부분을 앞뒤로 접어 가면서 주름을 만들어 주세요. 주름이 많을 수록 예쁘고 풍성하게 보인답니다~!

주름지를 세로 방향으로 3등분해서 접은 뒤, 접은 부분의 끝을 손으로 꾹 눌러줍니다.

이렇게 만든 주름지는 카네이션의 꽃잎이 될 거예요. 주름지 꽃잎을 10~14개 정도 더 만들어 주세요.

만든 주름지 꽃잎들을 모아 꽃철사로 아랫부분을 묶어주세요.

TIP!

꽃철사가 없다면 빵끝이나 얇은 끈 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꽃철사로 묶은 부분을 초록색 테이프로 다시 감싸주세요~!

만든 꽃들을 모아 상자에 예쁘게 담고, 카드까지 적어서 놓으면 완성~!

손이 좀 가긴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오히려 정성이 가득 담겨있어 주는 사람도 뿌듯하고 받는 분들도 기뻐하실 거에요~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한국야쿠르트의 대표적인 제품들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건 어떨까요? ^^

아! 그리고 카드 적는 것 잊지마시고요~

짧은 내용이라도 진심을 담으면 큰 감동을 받으실 거에요~!

오늘 영숙씨가 소개하는 DIY 카네이션 만드는 방법을 활용해,

부모님과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선물을 받고 기뻐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영숙씨도 벌써 흐뭇해지네요~

영숙씨는 다음에 더 사랑이 넘치는 소식으로 인사드릴게요~!

건강한 습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