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0
안녕하세요~ 영숙씨에요!
오늘은 스페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오징어 빠에야' 만들기에 도전해 볼 거에요.
'빠에야'는 프라이팬에 고기나 해산물 등과 채소를 넣고 볶은 후,
쌀을 넣어 익힌 스페인의 전통 쌀 요리인데요.
스페인 여행 중에 꼭 맛보아야 할 음식으로 꼽히는 '빠에야'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스페인의 향기를 듬뿍담은 오늘의 레시피! 기대되시죠? ^^
그럼, 오늘 영숙씨와 함께 '빠에야 만들기'로 떠나볼게요~!
재료: 토마토 1개, 양송이, 하루야채 오리지널 1개, 오징어 1/2, 불린 쌀 1컵, 올리브오일 1/2컵, 가지 1/3컵, 양파 1/2개, 다진 마늘 1/2T
토마토는 껍질을 제거하고 1.5cm 크기로 잘라 준비를 해주세요.
가지는 감자칼로 중간 중간 껍질을 제거해주고, 토마토와 같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파와 양송이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오징어의 다리를 떼어내고, 몸통 안의 내장을 꺼내 제거한 후, 몸통의 껍지을 벗겨내 1cm 두께로 잘라 준비합니다.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1컵 정도 두르고 불린 쌀과 양파, 다진 마늘을 넣고 양파가 투명하게 보일 때까지 볶아줍니다.
쌀을 볶던 팬에 잘라놓은 가지와 토마토, 그리고 양송이를 넣고 가지 겉면이 노릇하게 보일 때까지 약 5분 정도 볶아줍니다.
모든 채소가 볶아지면 하루야채 오리지널을 넣어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어준 뒤 뚜껑을 닫고 약불에 10분 정도 익혀 줍니다.
10분 후, 잘라둔 오징어를 밥 위에 골고루 올려 준 뒤 뚜껑을 덮고 약불에 5분 정도 더 익힌 후 불을 꺼주세요.
스페인의 향기가 가득한 하루야채 오징어 빠에야 완성!
해외여행을 갔을 때 먹었던 이색적인 음식이 끌릴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땐 오늘 영숙씨와 함께 한 레시피를 활용해 '오징어 빠에야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도 그뤠잇!
기분 전환까지 되니 만들어 볼 만 하겠죠? ^^
오늘의 레시피로 좀 더 맛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영숙씨는 더 알찬 소식들로 인사드릴게요~
오늘도 건강한 습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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