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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스페셜/꿀팁! 건강탐구시간

여행마니아가 소개하는 꼭 가봐야할 당일치기여행/당일치기여행코스

 

 

 

우리나라 전통과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전국 곳곳의 당일치기여행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 완연한 가을이 왔습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살랑거리는 바람결에 이맘때쯤이면, 지친 하루에서 벗어나 한번쯤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문득문득 떠오르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당일치기여행 추천지를 소개해드릴게요. 특히 우리나라의 멋이 100%, 아니 200% 듬뿍 담겨있는 여행지로 떠나볼게요!

 

 

당일치기여행1. 주왕산

 

 

 

 

주왕산은 경상북도 청송에 있는데요, 청송에는 사과가 유명하다죠?

 

 

 

 

산이 데칼코마니를 만든 것 마냥 잔잔한 호수에 비친 이 풍경은 어디 있는 걸까요? 이 곳은 주왕산에 있는 주산지입니다.

 

주산지는 물안개가 끼었을 때에 풍경이 더욱 분위기있기 때문에 일교차가 더 심해지는 10월, 바로 지금 시기에 꼭 보러가시길 바랄게요. 흔치 않은 기회라구요!  

 

 

 

 

산 위로 둥둥 떠다니는 맑은 하늘과 구름이 있는 주왕산! 가을에 보는 하늘은 참 맑고 깨끗하죠.

 

 

 

 

상쾌한 나무들까지, 또 주왕산의 곳곳의 폭포, 그리고 동굴들이 더욱 더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으니 꼭 한 번 들려보세요.

 

 

 

 

주왕산을 오르면서 힘든 몸을 촉촉히 적셔주는 계곡이 있어, 산을 오를 때 힘이 들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흐르는 계곡물을 보며 몸과 마음이 더욱 가벼워지는 느낌이예요.

 

 

 

 

 

주왕산국립공원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 054-873-0018

 

 

 

당일치기여행2. 부산, 남원

 

 

 

부산에 갔다면 꼭 가봐야할 여행지 중의 하나로 꼽히는 태종대!

 

 

 

 

태종대 역시 고도가 높기 때문에 꽤 힘들게 올라가야하지만, 소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가 땀을 식혀줍니다!

 

 

 

 

이렇게 태종대 정상에 오르게 되면 정말 오염이 하나도 안 된 바다 청청지대를 보실 수 있어요. 산과 바다 경계 사이에 저기 저 녹푸른 빛 보이시죠?

 

 

푸르른 빛이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네요. 당일치기여행으로 떠나는 부산 태종대, 지금 같은 가을에 오르기도 좋고 더 없이 푸른 풍경들을 두 눈에 가득 담고 가실 수 있습니다.

 

 

  

  

태종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 051-405-2004

 

 

 

 

그 다음은 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 바다와 명산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산을 좀 더 올라가보니 아래 바다 바로 앞에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절과 어우러지는 하늘, 바다가 더욱 더 청량감을 더해주네요.

 

 

 

 

  

한려해상국립공원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 055-860-5800

 

 

당일치기여행3. 남해

 

 

 

당일치기여행으로 많이 가는 남해.  남해하면 떠오르는 마을을 아시나요? 바로 다랭이 마을입니다.

 

 

 

 

다랭이 마을은 언덕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식 논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적인 풍경이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아요.

 

 

  

 

  

남해 다랭이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 010-4590-4642

 

 

 

그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남원 춘향테마파크! 이 곳에서도 한국적인 풍경을 많이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춘향테마파크 답게 우리나라 저농이 잘 살아있는 장소랍니다. 흡사 조선시대로 다시 돌아간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춘향테마파크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 / 063-620-6836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리나라의 명소들을 다녀보면서 좋은 감성들도 얻고,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내려놓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