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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 저렴한 가격 북카페 추천

서울가볼만한곳

저렴한 가격에 책구매 할 수 있는 북카페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을 바람이 선선한 요즘, 책 한권 읽고 싶지 않으신가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시험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독서를 할 수 있고 시험공부도 할 수 있는 서울가볼만한곳으로 몇몇의 북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함께 보실까요?





서울가볼만한곳1. 이대 The Book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이화여대에 위치한 The Book이라는 북카페입니다. 크지 않고 아기자기한 카페인데요. 정말 조용해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너무 조용해서 주문 할 때도 작은 목소리로 했어요.





테이블마다 귀여운 스탠드가 구비되어 있어요. 저도 스탠드를 키고 공부를 해봤습니다. 저는 카라멜프라푸치노를 주문했는데요. 귀여운 곰돌이와 함께 프레즐을 같이 주셨습니다!  맛있는데다가 그릇 모양까지 예뻐서 더욱 좋았습니다.




더 북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도 굉장히 느낌 있고 귀엽지 않나요? 가격은 6천원에서 7천원 사이예요. 그 만큼 음료의 양이 많아요!  비닐 재질에 빛이 반사되고, 카페 자체가 어두컴컴해서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 흑흑 그래도 잘 보이시죠? 이처럼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북카페인데 책이 빠질 수 없겠죠? 규모가 작은 카페인데도 많은 종류의 책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소설책, 잡지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이 있었답니다.



서울가볼만한곳2. 홍대 까페 꼼마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홍대에 있는 카페꼼마입니다. 항상 버스를 타고 지나치기만 했지 방문은 처음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감탄이 먼저 나왔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책들이 까페에 있었어요. 


벽면이 전부 책장으로 되어있는 건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멋있었어요. 맨 위에 있는 책을 꺼내려면 사다리를 타야겠더라구요! 





안쪽에서는 이층에 책이 진열되어 있어요.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서 책을 고를 수 있어요. 저도 책 하나를 고른 후, 자리를 잡고 핫초코를 시켰습니다. 제가 먹어 본 핫초코 중에서 가장 달았던 핫초코였어요.





까페 꼼마의 음료가격은 5500원에서 6500원 정도예요.



북카페답게 책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50%할인이라니!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서울가볼만한곳3. 합정 이동진의 빨간책방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영화 평론가 이동진씨가 운영하는 빨간책방입니다. TV영화 프로그램에서도 평론을 하시는 모습을 자주 봤었는데요. 이 분이 운영하는 카페라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빨간책방은 3층으로 되어있는 상당히 큰 북카페예요. 3층에는 studio가 마련되어 있어요. 그 스튜디오에서는 팟캐스트 녹음이 진행된다고 해요.





추천도서를 50% 할인 된 가격에 팔고 있었어요. 이제 책 살 때는 북카페로 가야될까봐요~ 





계단 벽면에도 많은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동진의 빨간책방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수도권에서 유명하다는 빵집의 빵을 모아놓아 놓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달콤한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음료의 가격은 대략 5000원에서 6500원 정도예요. 이밖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답니다.





이 곳이 바로 3층에 있는 빨간책방 studio예요. 카페에 스튜디오가 있어서 굉장히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이곳에서 이동진씨도 보았어요. 지인 분들과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셔서 이야기를 나누시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사진이 잘 안찍혔네요. 흑흑 TV모니터에는 빨간책방 스튜디오의 일정이 공개되어 있었어요.





빨간 책방의 빨간 우체통! 너무 잘 어울려요. 녹음실에서 느낀 점, 바라는 점, 응원의 메시지, 읽고 싶은 책을 써서 넣으면 된다고 해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가볼만한곳으로 뜨고있는 북카페에 들러보세요. 다양한 책들 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료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