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레딧 스페셜/꿀팁! 건강탐구시간

또 다른 나의 친구 '동물과 사람의 멋진 우정'

 

요즘 인기 있는 MBC의 예능 프로그램 '애니멀즈'를 아시나요?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고 공존한다는 'OK목장' 그리고 아이와 동물이 어울려 사는 모습을 그린 '유치원에 간 강아지'라는 주제로한 프로그램이죠!

 

고개를 돌리면 나의 또 다른 가족, 친구로 함께 하고 있는 동물들! 그런 동물들과 사람의 교감에 대해 이야기볼까요?

 

 

반려동물로 인해 순수함을 찾고 서로 동반자로써 사랑과 위로를 받으며 생활하는 가정들이 늘어나는 지금 성인보다 아기가 동물과 함께 자라면 안좋게 될까봐 걱정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철저한 위생관리만 지켜진다면 오히려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걸 알고계신가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반려동물과 함게 자라면 배려심을 배우며, 책임감을 가지는 성격으로 자라날 수 있고 오히려 만 1세 이전의 아기가 반려동물과 함께 자랄 때 반려동물로 인해 생기는 어느정도의 세균과 먼지가 아기의 면역력을 높히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출처 : 국민일보

 

- 까마귀가 물어다준 선물

8세 소녀와 까마귀의 귀여운 우정도 이슈가 되었는데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사는 8세 소녀인 게이비는 자신이 뭘 먹을 때 마다 졸졸 쫒아다니는 까마귀가 귀여워 빵조각을 조금씩 떼워 주다가 정기적으로 모이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까마귀들은 게이비를 위해 선물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모이를 다 먹은 뒤에 모이통에 반짝거리는 물건을 두기 시작한건데요. 자신들을 챙기는 게이비에게 고마운 마을을 전해주기 위한 까마귀의 고마운 마음에 절로 웃음이 납니다.

 

 

출처 : 유튜브

 

- 사자 크리스티앙 이야기

이번엔 반대로 아기사자와 두 남자의 우정을 살펴볼까요. 가구점에서 일하는 두 남자 에이스와 존은 헤롯 백화점에서 크리스티앙이라는 어린 사자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기르게 됩니다. 두 남자와 어린 사자는 함께 뛰어 놀며 가족이 되지만 크리스티앙의 야생의 감각을 잃어버리 전에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합니다.

 

그 후 에이스와 존은 자연으로 돌아간 크리스티앙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기를 원했고 사람들은 자연에서 살아가게된 사자는 위험하다고 이야기 했지만. 마침내 재회한 그들에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야생으로 돌아간 크리스티앙이 두 사람을 기억하고 있었던것이죠!

 

 

이렇게 사람과 동물은 이제 먼 사이가 아닌 서로 교감을 나누며 생활하는 가족이 되어갑니다. 또 다른 나의 친구들인 동물! 조금 더 가까히 다가가고 관심을 가져주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