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볼만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볼만한 영화는 바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스파이가 되려는 에그시(태런 애거튼)와 킹스맨 요원으로서 악동을 쫓는 해리(콜린 퍼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꽃중년 해리(콜린 퍼스) 덕분에 영화를 보내는 내내 어찌나 눈이 즐거웠던지 홍홍 ~!

거기에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훈훈한 미소를 날리는 에그시(태런 애거튼)! 

 

내용도 별 ★★ ★ ★ ★  배우도 별 ★ ★ ★ ★★   

 

킹스맨의 명대사를 꼽자면! (본 사람들이라면 외칠 수 있는 바로!!) 해리(콜린 퍼스)가 특유의 영국식 악센트로 또박 또박 발음을 하는...

 

 

 

 

 

 

 

 

 

멋진 정장을 입고 우산을 든 해리(콜린 퍼스 분)가 절제된 정장 액션에 앞서서 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대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요!

 

실제 킹스맨은 최근 매너가 사라지고 배려가 없는 무매너 행동이 만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매너남, 매너녀가  필요하다며, 마음먹고 행동하기에 따라 진정한 젠틀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하네요!

 

 

 영화 킹스맨 영화 장면 중(ⓒ 네이버 영화)

 

우리도, 하루 24시간에도 우리는 비매너와 마주할 때가 있는데요. 그 중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비매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행각은 부끄러워요!  

2. 갑작스럽게 끼어들지 말고 깜빡이 좀 켜세요!  

3. 영화 보는 동안에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4. 길거리에서는 금연! 간접흡연이 더 위험해요!

5. 약속 시간 또 늦나요..내 시간도 소중하다구요!

 

이 밖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느끼는 비매너는 참 많을텐데요.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우리 모두 매너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이러한 비매너와 달리 매너적인 매너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바로 지난 8일 축구선수 사무엘 에투가 경기 도중 상대팀 골키퍼의 신발끈을 묶어 주었다고 해요!  

 

골키퍼 장갑 때문에 신발끈을 편히 묶을 수 없는 상대 골키퍼는 에투가 골키퍼를 묶어주는 동안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에투와 악수를 나누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지난 8일, 칼리아리와의 리그경기 영상장면 캡쳐 (ⓒ http://youtu.be/aDOAKtFqkw8)

 

 

이러한 매너있는 행동, 정말 멋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