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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푸드/건강한 맛집 대장정

야쿠르트아줌마 골목골목 라이프로드 #2 연남점 정병연 여사님의 맛집 편

 

 

 

 

 

 

23년 차 연남동 지기, 시원하고 활기찬 미소의 소유자인 정병연 여사님이 강력히 추천하는 맛집은 어디일까요? 

 

 

 

 

연남동 정 여사님의 선택은 바로 중식당 '하하선택은 바로 중식당 ‘하하’입니다. 보통 중식당과 다르게 짜장면도 짬뽕도 없는 ‘만두’ 전문집이라고 해요!

 

 

 

 

김이 솔솔~나는 나무 찜 틀 위 영롱하게 빛나는 찐만두는 갓 쪄낸 만두여서인지 만두피가 촉촉한데다가 한 입 베어 물었을 땐 입안에 육즙이 가득~.

 

 

 

 

화교 2세대 사장님이 중식당을 운영한 아버지에게 어릴 적부터 전수받은 요리 내공의 결실이랍니다.

 

 

 

 

또 다른 매력의 군만두는 노릇 바삭한 피 속에 꽉꽉 들어찬 만두소의 풍미가 일품이었어요!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군만두와 찐만두 각각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각기 다른 피와 속 재료를 사용해 매일 만두를 빚는다고 하네요 ^^

 

 

 

  

하하의 메인메뉴, 가지 볶음입니다. 정 여사님이 퇴근 후 여사님들끼리 모였을 때 꼭 시키는 메뉴라고 하는데요. 가지를 튀겨내, 매콤한 고추와 달콤한 양념으로 볶은 음식이에요. 바삭하고 매콤한 튀김옷을 베어 물면 등장하는 촉촉한 가지의 맛은 말로 표현 불가! 

 

 

 

 

오동 통통한 새우살 보이시나요? 볶음밥의 생명은 바로 식감! 밥알 하나까지 기름코팅이 되어 있지만 절대 느끼하진 않은 놀라운 맛~ 단, 기름을 쓴 음식이기 때문에 식기 전에 먹어야 제맛이라는 것!

 

 

 

정병연 여사님에게 야쿠르트란? "후회없는 나의 선택"

 

여사님에게 야쿠르트란? 후회 없는 나의 선택! “인생에 활력을 주는 나만의 애착심이 강한 직업이에요~ 23년간 이 일을 하면서, 알게 된 동네 모든 분들이 제 친구나 다름없는 걸요.” 살면서 좋은 분들을 이렇게나 많이 만날 수 있는 직업은 얼마 안될 것이라 말씀하시는 여사님. 앞으로도 연남동의 골목을 잘 부탁 드려요!

 

 

 

 

 

하하
02-337-02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