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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푸드/건강한 맛집 대장정

인천맛집/오성식당/인천연안부두 맛집

 

 

뱃고동 소리 가득한 이곳, 인천의 연안부두! 연안부두의 밴댕이 회무침 거리 2층에서 시어머니께 대물림받아 2대째 운영되고 있는 ‘오성식당’, 류임순 여사님이 소개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밴댕이 회무침! 따로 먹을 때는 매콤 새콤한 양념과 함께 밴댕이 특유의 식감을 느끼고, 싱싱한 채소에 밥과 함께 싸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밴댕이가 채소, 밥과 어우러지는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밴댕이 회무침의 백미는 바로 ‘밴댕이 회무침 비빔밥’! 류임순 여사님이 직접 비벼주셨는데요, 함께 나오는 사발에 밥과 채 썬 상추, 참기름을 휘~ 둘러 비비면 맛깔나는 비빔밥이 완성된답니다.

 

 

맑지만 칼칼한 ‘생물 메기 지리 매운탕’은 양념을 과하게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그대로~! 거기에 물메기의 맛이 은은하게 우러난 육수에 칼칼한 청양고추가 더해져 깊고 깔끔한 국물을 만들어준답니다. 잡자마자 급랭 보관된 메기살은 쫀득쫀득 혀에 착 감깁니다.

 

 

원조 밥 도둑은 뭐다? 바로 간장게장! 살이 통통하다 못해 퉁퉁하게 오른 몸통을 한 입 베어 물면 입 한가득 게살이 사르르.. 게딱지에 살살 비벼 먹는 별미도 놓칠 수 없죠! 옆자리엔 이 맛이 생각나 서울에서 두 시간 반을 걸려 온 손님도 있었답니다.

 

 

여사님에게 야쿠르트란?

가족과 먹는 밥상!

 

 

언젠가부터 모두 바빠져 집에서 함께 식사 한번 하기 힘들어진 요즈음, 그래도 가족 같은 동네 이웃들과 함께 한 상에서 식사할 수 있는 그런 정(情). 제가 25년간 일하면서 느껴 본 야쿠르트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60

032-884-1355

오성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