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 후 급격히 더워지는 지금, 집중력 높이는 방법!

미리 준비하는 9월 모의고사, 집중력 높이는 방법!

 

 

 

얼마 전 2016년 수능 모의고사, 6월 모의고사 평가가 실시 됐었는데요. 모의 평가를 마친 전국의 수험생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이제는 성적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하고 남은 기간 어떻게 수능 공부를 해야할지 학습 전략을 점검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능 전 마지막 평가인 9월 모의고사 전 까지 남은 3개월 동안 모든 영역의 성적을 올리기는 쉽지 않으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영역을 우선 순위로 두고 공부를 해야 할 때랍니다. 당장 기말고사 일정도 눈 앞으로 다가온 지금! 어떻게 하면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 이영숙 아줌마가 준비해봤답니다~! 이른바 '집중력 높이는 방법!'인데요.각종 시험을 앞둔 모든 분께도 적용되는 꿀 팁들이니까 지금 부터 잘 따라오세요.

 

 

집중력 높이는 생활 습관

 

 

 

공부하기 전에는 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물건들을 치워주세요.  특히 스마트폰은 꺼두는 것이 좋은데요. 갑자기 울리는 벨 소리나 진동은 긴장감을 주는 원인이 되므로 전원을 끄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시끄러운 잡음을 차단해주세요. TV나 라디오의 전원을 끄는 것만으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데요. 뇌가 주위의 소리에 신경쓸 때에는 멍해지기 쉬우며 소음은 스트레스를 유발 할 수 있어 집중하는데 좋지 않다고 해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평소 건강과 체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답니다.

 

집중력 높이는 공부법

 

 

 

공부는 자신있는 과목이나 좋아하는 과목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하고 싶은 과목부터 원하는 만큼 공부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소리를 내서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싫어하는 과목 같은 경우엔 조금씩 나눠서 하되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아요. 취약한 과목은 일정 시간을 정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암기해야 할 것들은 따로 암기 노트를 만들어서 적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보면서 외우면 좋은데요. 이때 연상을 통해서 기억하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집중력 높이는 음악

 

 

 

부모들은 흔히 공부할 때 음악을 듣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히려 음악은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음 때문에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갓난 아이에게 심장소리를 들려주면 안정을 찾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발 레인에 들어설 때 헤드셋을 끼거나 야구 선수 류현진이 선발 경기 등판 전에 음악을 듣는 것 처럼 음악을 듣는 것은 긴장을 풀어주고 기분을 좋게 해 줘, 집중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교향곡 41번」등 모짜르트 음악을 들으면 뇌세포를 자극하여 집중력을 높여주는데요. 그 효과가 20분간 지속된다고 해요. 그 외에도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유키 쿠라모토의 「Kiss The Rain」같은 피아노곡도 마음을 안정 시켜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오늘은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본인의 '의지'랍니다. 목표를 정해서 꼭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화이팅~!

 

 

 

참고자료

 

뉴시스 2015년 6월11일 기사 「같은 시간 공부해도 결과는 딴판….」
MBN뉴스 2015년 4월9일 기사 「집중력 높이는 손쉬운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