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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라이프/건강한 습관 체험터

걷기운동효과 이렇게 다양해요.

 

안녕하세요! 한국야쿠르트 스토리텔러 4기 반예진입니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부푼 마음을 안고 스토리텔러 활동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 마지막 글을 쓰게 됐네요.

 
마지막으로 건강과 관련해 어떤 정보를 알려드릴까 고민 하다가 바쁜 일상 중에도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걷기운동효과


걷기운동은 다른 역동적인 운동에 비해 그다지 큰 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걷기운동효과는 대단한데요, 지금부터 걷기운동효과에 대해 한 번 살펴볼까요?

 

걷기는 도구도 필요 없고 ‘운동화’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인데요, 평소 일상이 바쁜 분들도 건강을 위해 하루 30분만 투자하시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 아침 버스로 등교할 때 2~3 정거장 전에 내려 30분씩 걸어서 학교에 가고 있는데요, 이번 주부터는 기숙사에 들어와서 아침 산책을 하며 걷기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항상 내키는 대로 따라 걸어서 걷는 코스는 조금씩 달라지긴 하는데요, 위 지도는 제가 오늘 운동한 경로랍니다. 오늘은 총 2.1km를 걸었네요. ^^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보다는 되도록 바깥에서 운동하는 걸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야외의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두 번째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걷기운동

 

아침에 산책 가기 전의 모습이에요. 편안한 운동을 위해 후드티와 쭉쭉 늘어나는 레깅스, 운동화와 같이 간편한 복장을 입었답니다. 얼굴도 편안한 쌩얼이에요. ^^;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러 나가기 전 이렇게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매일 보는 아침 풍경을 한 번 살펴볼까요?

 

 


저는 매일 오전 7시에 아침수업이 있어서 그 전에 산책을 하는데요, 그래서 위의 사진 속 시간은 오전 6시 45분입니다. 아직 해가 완전히 뜨지 않아 가로등도 켜져 있고 조금 어두워요.

 

이곳은 지금은 폐역이 되어 운행하지 않는 화랑대역 폐역 기찻길입니다.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연인들끼리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슬슬 걸어가다 보니 점점 날이 밝아왔는데요, 저녁 때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이른 아침(특히 새벽)에 운동을 하면 서서히 해가 떠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좀 더 상쾌한 공기도 느낄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새벽이라 옆에 차가 하나도 지나다니지 않는 거 보이시죠? ^^

 


 

다음 사진은 학교에 들어와 언덕을 올라가면서 찍은 풍경이에요. 완연한 가을이라 알록달록 나무들이 옷을 갈아 입었네요. 참 예쁘죠?

 

 

 

이 풍경도 예뻐 보여서 한 번 찍어 봤어요. 오전 7시가 넘어가면 이렇게 날이 완전히 밝아진답니다. 이처럼 꼭 멋진 풍경을 찾아 먼 곳으로 떠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도 조금만 둘러보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아파트든 주변 공원이든 학교든, 고된 업무를 멈추고 잠깐 여유를 가지고 주변 모습을 천천히 감상하며 걸어보세요. 매일 무심코 지나가는 길이더라도 평소보다 좀 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는 이번 학기 때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봤어요. ^^

 

 

 

꼭 아침이 아니더라도 일상이 답답하다고 느껴지신다면, 고된 업무에 지쳐 있다면, 헬스장에 다닐 시간적 여유가 없으시다면 하루 30분, 가볍게 산책 겸 운동으로 바깥으로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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