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야쿠르트 스토리텔러 박수빈입니다.
어느덧 2015년도 보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은 모두 다 이루셨는지요? 저는 감사하게도 올 한 해 계획했던 일들 중에서 무려 절반을 이루었답니다. 그 계획들 중에는 대외활동인 한국야쿠르트 스토리텔러단 활동도 있었습니다.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종강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대학생들을 기쁘게 해주는데요, 그래도 종강의 기쁨을 누리기 전에 한 학기 동안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침을 베풀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아 감사편지를 준비해봤습니다!
한 학기동안 열심히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편지 쓰기! (feat.한국야쿠르트)
그 전에,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열심히 일하는 수강생님에게도 한 달 동안 수고하셨다는 의미에서
야쿠르트와 함께 감사의 코멘트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어찌나 좋아하셨는지요! 초상권 때문에 그 기쁨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지 못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음으로 한 학기동안 '경영조사방법론' 과목을 열심히 가르쳐주신 저희 교수님께 소정의 선물과 함께 야쿠르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아이구, 허허... 뭘 이런 걸 다... 고생은 학생이 했지." 라며 끝까지 학생들을 치켜세워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교수님.
이번에는 '소비자행동론' 과목을 열심히 가르쳐주신 교수님께 '한 학기동안 가르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라는 코멘트와 함께 감사편지를 드렸습니다.
군대 전역 후 2년 반만에 복학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진심을 담아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교수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영분석' 과목을 가르쳐주신 교수님께 그리고 건강이 안 좋으셔서 학기 도중에 응급실로 실려가신 교수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야쿠르트와 함께 감사편지를 전해드렸습니다.
이렇게 한 학기 동안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니 교수님들도 좋아하시고, 그런 교수님들의 모습으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2015년 2학기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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