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분섭취 올바르게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나타난 영숙씨랍니다.
저처럼 매일 나타나도
반가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요즘엔 제발 그만 가라~
하는 것도 있죠.
바로바로 무더위 !!
다들 정말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
너무 유명한 1994년 더위 이후로
올해가 정말 가장 더운 게 아닌가 싶어요.
이런 무더위엔
건강관리가 정말 필수죠.
그래서 오늘은 진수석 박사님이
여름철 건강관리,
그 중에서도 '수분섭취' 에 대해서
알려주신다고 하네요.
그럼 진수석 박사님을 만나볼까요?
진수석 박사님~
네 안녕하세요
건강정보관의 진수석입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정말 중요한 수분섭취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여름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지만
사실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일하시는 경우에는
자주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하며
수시로 휴식도 취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발생하는 일사병을 포함한
열 관련 질환인 열사병을
예방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도
수분을 자주 섭취해서
체내에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통 성인은 하루에 약 2~2.5L의
수분을 필요로 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들에 수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갈증을 느낄 때 수분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필요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아이스 커피라던가 탄산음료,
맥주 등의 시원한 음료수를
물보다 자주 마셔 이런 음료들로
수분을 섭취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물론 이런 음료들 역시
수분으로서의 효과를
주긴 하지만 각자 문제점이 있답니다.
먼저, 여름철 자주 마시는 아이스커피는
너무 자주 마시면 철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 빈혈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는 당 성분이,
맥주는 열량이 높아
너무 자주 마시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음료의 섭취는
가능한 한 줄이고 이온음료나 일반 물을
자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물은 식사 전후,
취침 30분 전에 각 한 컵씩 마시고
이 외에 갈증이 날 때 섭취하면
일일 섭취량을 채울 수 있답니다.
물이 사람에게 무척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탈수 증세나 열사병 예방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중요하니까
야외 외출을 할 때는
텀블러 등에 물을 담아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더운 여름철,
수분 섭취와 함께라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죠?
더위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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