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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베스트10] 1.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알짜배기탐방기!

서울가볼만한곳베스트10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을 소개 합니다!




겨울을 연상하게 되는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까지 저절로 쓸쓸해질 때가 더러 있어요. 사부작 거리는 소리를 내며 밟히는 낙옆마저도 잔잔히 마음을 울리는 이 계절. 풍성해진 감성을 더욱 깊이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 마음을 채워줄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소개합니다!




서울가볼만한곳베스트10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출처 : 두산백과)




주소 : 울특별시 종로구 소격동 165

연락처 : 02-3701-9500

공식홈페이지 : http://www.mmca.go.kr/



셔틀버스 이용


미술관 관람객을 위한 광역무료셔틀버스 제공

10:00, 12:00, 14:00, 16:00, 총 1일 4회 운영

덕수궁관 대한문 앞 시티투어버스정거장 공동사용

매주 화~금까지 (토, 일, 공휴일 제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아가실 수 있는데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하차하시거나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하시면 된답니다. 안국역에서 찾아가실 경우 1번출구를 나와 국립현대미술관까지 약 936m를 걸어가시면 되고 시간은 약 14분이 소요된답니다. 광화문역에서는 2번 출구 방향으로 나와 걸어가시면 되는데요, 약 1.1km 거리로 시간은 17분 가량 소요돼요.





서울가볼만한곳베스트1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들



1. <장소의 재탄생: 한국근대건축의 충돌과 확장>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구분 : 국내전시

기간 : 2014.09.23 - 2014.12.14

장소 : 제 8전시실

작가 : 박길룡, 나상진, 차경순, 김중업, 김정수, 김수근, 조성룡, 김인철, 한종률, 민현준 등

작품 수 : 20여점

주최/후원  국립현대미술관, (사)도코모모코리아 / 문화재청

관람료 서울관 관람권 4,000원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이 전시회는 '시간과 사건'을 얼개로 한국근대건축의 '지금 여기'를 살펴보는 전시랍니다. 전시 규모는 작지만 밀도감 있는 콘텐츠로 눈길을 모으는 전시인데요,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험 쉴 새 없이 변화해온 우리 근대 건축의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줘요. 이 전시회는 '사라진 기억' '풍경의 재현' '주체의 귀환' '권력의 이양''연결될 미래'등 5개 주제로 구성을 나누고, 각 섹션에서는 당시 엽서·신문·영상 등 대중매체 속 자료와 함께 미공개 건축 도면, 지도, 스케치 등 건축 전문 자료를 풍부하게 보여준답니다. 




2. <MFV(MMCA Film and Video) 섬광 혹은 소멸_아티스트필름&비디오>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구분 : 영화 프로그램

기간 : 2014.10.29 - 2015.01.31

장소 : 영화관

작가 : 마린 위고니에,도미니크 곤잘레즈-포에스터, 루크 파울러, 애미 시겔, 박경근, 조인한, 김응수, 타이기 삭피싯, 주라얀논 시리폴

작품 수 : 20여점

주최/후원  : 국립현대미술관, (사)도코모모코리아 / 문화재청



상영시간 (수요일 ~ 일요일)


수, 토요일        10:00 ~ 21:00

목, 금, 일요일     10:00 ~ 18:00




29일 개막한 '섬광 혹은 소멸_아티스트필름&비디오'전에서는 현대미술의 범주 안에서 영상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영상작업물을 볼 수 있답니다.

 설치미술과 영화작업을 활발하게 병행하고 있는 도미니크 곤잘레즈 포에스터, 2012년 터너상 후보에 오른 스코틀랜드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 루크 파울러, 다큐멘터리·에세이영화·장르영화까지 과감하게 혼합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애미 시겔, 문화인류학적 관심을 바탕으로 복잡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지역의 풍경을 간결한 형식미로 재건하는 마린 위고니에 등의 영상 작품이 상영되요.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태국의 민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아이러니와 유머가 공존하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 타이기 삭피싯, 퍼포먼스와 이미지의 변용을 통해 태국의 현재와 미래를 풍자하는 주라얀논 시리폴의 작품도 소개된다고 해요. 또,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의 상상력과 철학이 가득 담긴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제목 그대로 섬광처럼 빛났다 사라져가는 존재의 흔적들이 숨어있는 풍경의 재건을 통해 실존의 의미를 묻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답니다.




3. <서울관 개관 1주년 기념전 《정원》>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구분 : 국내전시

기간 : 2014.10.21 - 2015.04.26

장소 : 제 1,2 전시실 및 로비

작가 : 김보희, 문봉선, 강남미, 이재삼, 이두식, 안성민 등 30여명

작품 수 : 40여점

주최/후원  : 국립현대미술관 / 한진해운

관람료 : 서울관 관람권 4,000원




이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랍니다. <정원>전은 회화, 사진, 공예, 조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4개의 주제로 엮어 관람객이 전시공간을 실제 정원처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또, 18세기 괘불과 21세기 미디어 작품이 한 공간에서 전시된게 특징이다. 한국화,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공예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했어요.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로비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김보희 작가의 초록빛 숲 '그날들'이 관객을 맞이하고 '만남'의 공간, '쉼'의 공간 등 의미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정원’으로서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알리는 한편, 국내외 작가들의 과거, 현재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한국현대미술을 객관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기획됐다고 해요.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이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강연 및 교육 행사, 자원봉사 일정 등을 틈틈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특히 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사이트 www.mmca.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메일링 서비스에 가입하시면 꼭 회원이 아니시더라도 발행되는 다양한 소식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역시 참고 해주세요!








전시를 보고 나온 후에는 인사동 거리를 따라 걷다 눈에 띈 어느 골목의 전통 찻집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미술관 나들이를 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르익는 계절'에 말예요. 돌아오는 주말을 이용해 혼자서도 괜찮고, 연인이나 친구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베스트10중의 하나에 속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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