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하루우유로 크림치즈만들기

 

안녕하세요! 한국야쿠르트 대학생 스토리텔러 4기 박진희입니다.

저는 이번에 하루우유를 멋지게 변신시켜 볼 예정이에요. 우유는 아이스크림, 요거트, 버터, 치즈 등 참 다양하게 가공되는데요, 저는 하루우유를 이용해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크림치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필요한 재료는 하루우유 930ml, 휘핑크림 500ml, 레몬즙 2~3 숟가락, 소금 1 숟가락, 얕지 않은 냄비, 면보입니다. 레몬이 없으면 시판용 레몬주스나 식초로도 대체 가능해요. 하지만 레몬을 넣었을 때가 더 감칠맛이 나면서 맛있어요. 계량은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밥숟가락을 이용해서 했어요.

 

자, 그럼 지금부터 만들어 볼까요?

 

 

1. 우유와 휘핑크림을 냄비에 넣고 최대한 약한 불로 끓여주세요.

 

 

 

2. 거품이 끓어오르면 레몬즙 2~3 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레몬에 들어있는 산 성분이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을 만나 응고되는 원리는 이용한 방법이에요.

 

 

3. 소금은 살짝 짜다 싶을 정도로 넣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1 숟가락 넣었어요.

 

 

4. 한쪽 방향으로 눌어붙지 않게 잘 저어주면서 40분~1시간 정도 끓여주세요.

 

 

 

5. 면보 밑에 그릇을 받치고 끓여준 우유를 천천히 부어준 후 꽉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6. 물기를 제거한 크림치즈를 6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완성!

 

 

이렇게 완성된 크림치즈를 빵이나 크래커에 그냥 발라먹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하루우유로 만든 크림치즈를 이용한 연어 카나페를 만들어 볼 거예요.

재료는 크래커, 연어 또는 참치통조림, 타르타르소스, 방울토마토, 슬라이스 햄! 그 외에 다른 재료들을 올려 먹어도 상관 없어요.

 

 

 

1.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를 발라주세요.

 

 

2. 4등분한 슬라이스 햄을 한 장 얹어주세요.

 

 

3. 타르타르소스에 버무린 연어를 올려주세요.

 

 

 

4.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를 그 위에 올려주면 완성!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 오늘 밤 야식으로 간단하게 크림치즈 연어 카나페 어떨까요? 술을 못 마신다면 하루우유나 발효유 한 잔과 함께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