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달달한 꿀팁!을 가지고 찾아온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예요. 오늘은 목주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 목주름은 사람의 나이테라는 말이 있다고 하죠? 아무리 피부 관리를 해도 목주름은 세월을 이겨낼 수 없는 이른바 신의 영역...?! 나이는 속여도 목주름은 속일 수 없달까요... 괜히 막 슬프고 그래잉 ~ㅜ.ㅜ 그래서 저와 비슷한 나이 또래가 되면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목주름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자자~ 그래서 오늘은 목주름 관리법!을 준비했답니다. 자글자글한 목주름이 생겨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오늘 정말 땡 잡으신 거에요! 진수석 박사님이 알려주시는 목주름 관리 꿀팁! 함께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건강정보관의 진수석입니다. 영숙 아주머니 말씀대로 세월의 지표처럼 느껴지는 목주름 관리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오늘은 목주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목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이 얇고 피지선과 근육이 적어 주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입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얼굴에 비해 신경쓰기 쉽지 않은 부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주름도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얼굴의 피부관리를 목까지 함께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목주름은 얼굴과 달리 샤워 후에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덜하기 때문에 스킨과 로션을 발라야 유수분 밸런스가 적절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얼굴에는 누구나 사용하지만 의외로 목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목은 얼굴 다음으로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햇빛이 강한 날이라면 목에도 선크림을 꼭 발라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자외선은 주름의 주범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선크림을 사용하면 당연히 클렌징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외출 후 귀가 시 목에 잔여물이 남지 않게 꼭 클렌징 해 주는 습관도 기르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바른 자세는 온 몸의 건강에 정말 중요한 습관입니다. 목 역시 바른 자세가 필요하죠. 목을 30도 굽힐 때마다 평균 20kg에 달하는 하중이 목에 가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언제나 고개를 꼿꼿이 세우는 습관을 들여야 목주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낮은 베개도 문제지만, 너무 높은 베개를 이용할 경우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호흡균형이 무너질 뿐만 아니라 깊은 목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어깨높이를 고려해 올바른 높이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베개의 소재 역시 너무 딱딱한 소재보다는 복원력이 강한 소재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우! 오늘도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진수석 박사님 감사해요~! 저도 목주름 관리를 늘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관리해야겠어요. 목은 얼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관리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베개도 중요한 것이었군요. 제가 사용하는 베개는 조금 높은 편인데 목주름에 안 좋다고 하니 오늘 퇴근길에 당장 마트에 뛰어가서 낮은 베개를 새로 장만해야겠어요. (의지 불끈~!) 여러분도 목주름 관리법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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