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까마중?! 이름도 특이한 까마중효능 및 먹는 방법
최근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까마중을 아시나요? 까마중은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초본식물로, 강태, 깜두라지, 까마종이, 용규라고도 불리는데요, 높이는 20∼90cm로 꽃은 5∼7월에 백색으로 피어나며, 과실은 동그란 모양으로 검게 익는답니다. '까마중'이란 독특한 이름은 까맣게 익은 열매의 모양이 마치 빡빡머리 소년이나 스님의 머리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까마중 열매는 즙이 많아 생으로 직접 따먹기도 하고, 어린잎은 나물로도 무쳐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간혹 까마중 열매를 생으로 먹으면 입 주변이 부르트거나 아린 맛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솔라닌성분 때문으로 세균과 동물, 곰팡이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자가생성 물질이며,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한 독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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